경남 함안 여행 함안 카페 해담 시골향기 뜸뿍 담은 아늑한 힐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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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장마가 한창인 가운데 7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연꽃을 보기 위해서 함안연꽃테마공원에서 한바퀴 돌고나나 날씨도 덥고 갈증도 나고 해서 시원한 곳에서 음료수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

경남 함안 여행 함안 카페 해담 시골향기 뜸뿍 담은 아늑한 힐링 카페

인터넷 서핑으로 함안 여러 카페 중에서 나름 평이 좋아서 바로 고고씽한 경남 함안 카페 해담은 함안면사무소 인근인 함안초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경남 함안 카페 해담 위치

☎ 010-5154-2338

▶ 주소 : 경남 함안군 함안면 함안대로 98 (봉성리 1211)

▶ 영업시간 : 월~금요일 11:00 ~ 19:00 / 토,일요일 11:00 ~ 20:30

▶ 주차 : 주말 함안초등학교, 함안면 보건지소 앞 도로

함안 카페 해담을 찾아가면서 거의 도착을 해서 보니 카페 해담 앞에는 양쪽 1차선으로 주차를 할 수 없어서 할 수없이 함안보건지소앞 도로변에 주차를 했는데 알고보니 다들 함안초등학교 안쪽에 주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함안 카페 해담 메뉴

함안 카페 해담은 총 3동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먼저 입구 왼쪽에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우리가 마실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팥빙수와 딸기스무디 2개를 주문하고 카페 해담을 둘러보았습니다.

카페 해담 둘러보기

주문을 하고 나오기까지 함안 카페 해담을 둘러보았는데 카페 해담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6월 27일까지 촌집을 리모델링해서 2019년 6월 28일 오픈한 곳으로 이제 1년이 조금 지난 카페입니다.

카페 해담은 이름부터 생소하였는데 이름에 담긴 의미는 해맑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서 이곳 카페 해담에서는 서로가 부담없이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카페 해담 왼쪽 건물

파페 해담 외쪽에 노란색으로 칠한 건물이 있어서 잠시 들어가봤는데 이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진에도 없고 단체 손님이 왔을때 들어가지 좋은 곳으로 이쁘게 꾸며놓았습니다. 건물 밖에도 마실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아기자기한 마당이 이쁜 카페 해담

카페 해담 건물 뒤로가면 이쁜 마당이 나오는데 카페 전체를 이쁜 꽃들로 가득채워두어서 계절에 따라서 꽃들이 변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도시 카페와는 완전 색다른 느낌으로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시골 할머니집에 온듯한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이쁜 정원에서 마시는 차한잔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었던 경남 함안 카페 해담

오전에 찾아갔기 때문에 손님이 아직 없어서 마음껏 카페를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우리는 카페 해담 안쪽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밖에서 볼때는 자그마한 공간같은 느낌이었으나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넓어서 여러 테이블이 있었고 특히 사각 창은 완전 사진 찍기 좋아서 한참동안 이곳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아보았습니다.

특히 커다란 창밖에는 옥수수가 심어져 있고 한쪽으로는 한옥담장이 있어서 더욱 운치를 주었으며 돌담위에 이쁘게 만든 알록달록한 집들은 너무 이쁘게 보였습니다. 이곳에 앉아서 잠시 푸른하늘과 함께 잘 익어가는 옥수수와 고추를 보면서 시골의 넉넉하면서도 여유로운 풍경에 한참을 빠져들게하는 매력이 있어 좋았습니다.

팥빙수 : 12,000원 / 딸기스무디 5,500원

함안 카페 해담에서도 진동벨을 받아서 카페 구경을 하다 보니 진동벨이 울려서 우리가 주문한 팥빙수와 딸기스무디를 받아왔습니다.

팥빙수와 딸기스무디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느낌이었으며 날씨가 워낙 더워서 커피를 주문하지 않고 팥빙수를 주문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시원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