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경남여행
#함안여행
#함안가볼만한곳
#함안연꽃테마파크
#함안아라홍련
#7월가볼만한곳
#아라연꽃
#함안아라연꽃
#아라홍련
#함안아라홍련
#함안가볼만한곳
#경남연꽃
#함안연꽃



2020년 장마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같이 예년에 비해서 길어지면서 맑은 날을 보기가 쉽지가 않은 가운데 주말을 맞이해서 오래만에 화창한 푸른 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

경남 여행 함안연꽃테마파크 함안 아라홍련 7월 8월 가볼만한곳 연꽃 꽃말



이런 날에는 방콕만 하고 있으면 넘 아쉬운 하루이기 때문에 일기예보를 전날 보고 얼마전부터 가려고 벼루고 있었던 함안여행을 떠났습니다.




경남 함안연꽃테마파크 위치



☎  055-580-4594

▶ 주소 : 경남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33-1

▶ 주차 : 함안연꽃테마파크 도로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주차하면 됩니다. 



주말에 화창한 날씨가라서 혹시가 낮에 가면 많은 사람들로 붐빌까 싶어서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9시에 도착하니 벌써 제법 많은 분들이 와 있었습니다.






함안 아라홍연



함안연꽃테마파크에 도착해보니 색다르게 함안에서는 연꽃을 아라홍연이라고 지칭하고 있었는데 왜 그런지 살펴보았습니다. 


함안은 전국 최고, 최대 목간 출토지로 알려진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 유적지 내 연못에 대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 과정에서 연씨가 다수 수습되었다고 합니다.


2009냔 4월 함안박물관에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로부터 연씨 일부를 인수받아, 이 중 두 알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하여 연대를 분석한 결과, 지금으로부터 약 700여 년 전, 고려시대의 연씨임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함안박물관에서는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연씨에 대한 씨담그기와 싹 틔위기를 시도하였으며 이후 분갈이 등을 통해 2010년 7월 처음으로 붉은 빛이 감도는 연꽃을 피우는데 성공하였다고합니다.


이 연꽃을 '아라홍련'이라 이름 지은 거서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듯이 함안이 고려시대에도 여전히 융성했던 아라가야의 옛 땅으로 기억되고 있었음에 착안한 것으로 그 생기새는 고려시대 불화나 불상ㅇ에서 보이는 연꽃대좌를연상하게 합니다.


아라홍년은 한 해 중 7~8월에 피며, 하루 중 오전 6시에서 11시 사이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연못 가득 청아한 아라홍연이 장관인 함안연꽃테마파크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출발한 탓에 약 1시간만에 함안연꼬테마파크에 도착하여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연꽃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우리 생각과 같았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람이 없을때 되도록이면 둘러보고 싶어서 일찍 찾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함안 아라홍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연꽃을 보러가면 소규모로 조성되어 있고 자생적으로 핀 경우가 많은데에 비해 이곳 함안연꽃테마파크는 이름까지 연꽃테마파크라고 지을 만큼 함안군에서 많은 노력을 들여서 조성한 연꽃테마파크라서 둘러보기도 좋았으며 연밭의 규모도 상당하였습니다.




붉은 색깔이 너무 고운 함안 연꽃



함안연꽃테마파크에는 다양한 연꽃을 심어 놓은 것으로 보였는데 이날 갔을때는 거의 대부분이 붉은색의 연꽃만 볼 수 있었으며 특히 법수홍련이 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법수홍련은 법수면 옥수 늪에서 자생한 홍련으로 연분홍색이 아름다운 연 특유의 강한 향기를 지닌 품종으로 꽃잎색이 선명하고 키가 작고 꽃은 7월 하순부터 9월 초순까지 피는 만생종으로 2007년도에는 경복궁 경호루에 연꽃복원 품종으로 선정되어 서울로 시집간 연꽃이라고 합니다.




배경이 좋아 인증샷을 찍을 수 밖에 없었더 포토존



함안연꽃테마파크는 모두 둘러보기에는 꽤 시간이 걸렸는데 이날도 초여름 날씨라서 제법 더워서 우리도 모두 둘러보지 못하고 눈에 들어오는 포토존을 위주로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연밭의 규모도 상당해서 나 혼자면 구석구석 천천히 둘러보았을텐데 와이프와 동행이 있어서 이날은 두사람의 동선을 배려하면서 중간중간 연꽃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연분홍빛 법수홍련으로 물든 함안연꽃테마파크



해마다 7월에서 8월이면 연꽃이 피어오르는데 탁한 연밭의 물과는 달리 청초한 연꽃의 모습은 우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고 연꽃 특유의 향기와 연분홍빛의 색깔은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함안연꽃테마파크는 원래 천연늪지를 활용해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테마공원으로 약 10만제곱미터에 이르는 방대한 연밭을 조성하여 아라홍연을 비롯하여 백련, 수련, 물양귀비, 물수세미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날 내 눈에는 연꽃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조금더 넓게 둘러보지 못한게 아쉽게 다가옵니다.


아라홍연과 함께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연꽃은 법수홍련으로 법수면 옥수 늪에서 자생한 홍련으로 연분홍색이 아름다움과 연 특유의 강한 향기를 지닌 품종으로 꽃잎색이 선명하고 키가 작고 꽃은 7월 하순부터 9월초순까지 피는 만생종으로 2007년 경복국 경회루에 연꽃복원 품종으로 선정된 연꽃입니다.




연꽃을 보러 오신다면 오전에 와야하는 이유



연꽃은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연꽃은 오전에 연의 꽃입을 활짝 열었다가 낮이 되어 햇빛이 뜨거우지면 오후에는 꽃잎을 닫아버리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활짝핀 연꽃을 보시기를 바란다면 오전에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연꽃의 꽃말은?



보통 연꽃하면 사찰을 떠올리는데 왠만한 절에 7,8월에 가면 연꽃을 볼 수 있으며 불교 탱화에서도 연꽃을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연꽃이 자라는 환경을 보면 진흙탕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보통 더럽다고 생각이 드는데 연꽃이 피면 그 더러운 진흙탕속에서 이렇게 화사하고 이쁜 연꽃이 나오는 것을 보면 연꽃의 고결함과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연꽃의 꽃말은 순결(깨끗한 마음), 다산, 떠나는 사랑, 순수, 결백, 신뢰, 군자, 청정 등 다양한 의미가 있습니다.

 
 



함안연꽃테마파크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는 연꽃을 보지 못하고 지나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함안연꽃테마파크에서 연꽃을 원없이 보며 카메라에 담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7,8월 여행지로 함안 연꽃테마파크를 추천해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함안 핑크뮬리 가득한 악양생태공원 및 악양루 가을 여행지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 400만송이 활짝 핀 강주마을 가는법

함안 뚝방길 양귀비 화려한 유혹의 손길 내미는 악양 둑방길 가는길 및 주소

경남 함안 둑방길 코스모스 활짝 핀 뚝방길 따라 데이트하기 좋은 함안 가볼만한곳 악양루

함안 맛집 함안 대구식당 소고기국밥 한우짬뽕 백종원의 3대천왕 맛집


경남 함안연꽃테마파크 유튜브 영상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