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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새벽부터 일어나서 해도 뜨기 전에 카메라를 챙기고 집에서 거의 1시간 거리에 있는 영도 태종대 태종사를 향했습니다. ^^
부산 수국 여행 영도 분홍집 수국 인생샷 포토존 6월 7월 여행지 태종대
주말 낮에는 많은 인파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태종대 태종사 수국을 보기 위해서 몰려들기 때문에 주차를 하기 힘들다는 소식에 새벽에 태종사에서 수국을 담고 올해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영도 분홍집을 잠시 들러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관음정사 주소 : 부산 영도구 태종로 813-31 (동삼동 989)
부산 영도분홍집이라고 부르고 있는 곳은 일반인이 살고 있는 주택이기 때문에 주소를 올리기가 그래서 바로 뒤에 있는 관음정사 주소로 찾아가시면 관음정사 입구에서 예쁘게 피어 있는 영도분홍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 수국 영도분홍집 수국 찾아가는 길
부산 태종대 태종사에서 수국을 보고 나오는 길에 태종대 주차장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요즘 인스타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영도분홍집을 찾아갔는데 가는 방법은 관음정사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태종대 짬뽕이 나오며 그 골목을 따라 올라가서 버스 정류장 위로 올라가다보면 관음정사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알록달록 활찍핀 수국이 이쁜 영도분홍집
부산 영도분홍집을 찾아간 시간이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서 다행히 영도분홍집에는 인적이 드물고 한 두팀이 영도분홍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영도분홍집은 관광지가 아니고 일반인이 거주하는 주택이고 주말 아침 일찍이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사진을 담으려고 했는데 영도분홍집 안을 지키고 있던 강아지가 반갑게(?) 맞이하는 바람에 깜놀했습니다.
부산 영도분홍집은 개인주택이라서 최대한 조용히 사진을 담으면서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했는데 낮에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찾아서 시끌벅쩍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홍색 담장과 넘 조화로운 알록달록한 수국
멀리서 바라보았을때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부산 영도분홍집의 모습은 마치 동화속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주었는데 무엇보다 집 전체의 색상을 분홍색으로 칠해두었는데 대문 앞에 수북히 알록달록 활짝 핀 수국과 어울려서 너무 이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말 아침 일찍이라서 방문객이 거의 없어서 저 혼자서 열심히 구도를 바꿔가면서 부산 영도 분홍집을 담아봤습니다.
주말 새벽 일찍부터 나와야했기 때문에 이날은 와이프랑 함께 움직이지 못하고 홀로 나왔기 때문에 수국을 담으면서도 모델이 없어 역시 허전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때마침 일찍 이곳을 찾아온 두분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주고 잠시 모델로 뒷모습을 위주로 담아봤습니다.
부산 태종대 태종사에서 수국을 보고 나오면서 핫한 포토존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영도분홍집을 찾아가서 조심스럽게 이쁜 사진 많이 담아왔습니다. 방문하실때 일반 가정집이란 점 염두에 두시고 이쁜 사진 담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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