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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로 사상구에 갔다가 일 때분에 식사시간을 놓쳐서 간단하게 혼자 먹을 수 있을 수 있는 맛집을 검색하다 찾아간 곳이 주례 수육칼국수입니다. ^^
부산 맛집 주례 수육칼국수 탱탱한 면에 쫀득한 수육 생생정보 맛집
개인적으로 칼국수는 많이 먹어봤지만 칼국수에 수육이 들어간 수육칼국수는 아직 맛을 보지 못했기때문에 호기심에서 찾아갔습니다.
☎ 051-312-4628
▶ 부산 사상구 가야대로 290-18 (주례동 509-9)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30
▶ 주차 : 안됨
▶ 생방송오늘저녁 1117회 2019.7.24 수육칼국수
▶ KBS2TV 생생정보 390회 2017.8.9 수육칼국수/수육
자동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주례 수육칼국수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 부산지하철 주례역 1번 출구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산 칼국수 맛집 주례 칼국수 메뉴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니 마음 같아서서는 수육칼국수에 수육까지 먹고 싶었으나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저녁도 생각해야되서 간단하게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주례 수육칼국수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례칼국수 실내는 다른 칼국수 식당에 비해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주례수육칼국수 테이블 세팅
거창하게 테이블세팅이라고 할 것은 없고 수육칼국수를 주문하니 빈 접시와 단무지를 내어 주었는데 빈접시는 바로 옆에 있는 깍두기를 덜어서 먹으라는 것이어서 깍두기를 덜어서 맛보니 새콤달콤하니 내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탱탱한 면발에 쫀득한 수육 맛이 좋았던 주례 수육칼국수
깍두기 맛을 보면서 잠시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는 동안 금방 주문한 주례 수육칼국수가 테이블위에 나왔습니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을 보니 식사 시간을 놓쳐서 더욱 허기져 있었는데 군침이 절로 돕니다.
먹기 전에 살짝 칼국수에 수육이 들어가서 느끼하면 어떻하지란 생각을 했는데 괜한 걱정을 한 것 같았습니다. 일단 국물 맛부터 보니 느끼한 맛은 전혀 없고 시원하고 칼칼하면서 얼큰한 맛이 좋았습니다.
쫀득한 수육이 좋았던 주례수육칼국수 4,500원
주례수육칼국수를 얼핏 들여다보니 정말 수육이 국물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여 이것이 정말 칼국수란 말인가하는 의아함과 함께 맛이 어떨까하는 호기심이 발동하였습니다.
수육 때문이었을까 첫 숟가락으로 먹은 국물 맛의 여운이 정말 진하고 느끼하지 않았으며 일단 수육만 하나만 살짝 맛을 보았는데 일반 수육에 비해서 윤기가 살짝 있으면서도 쫀득한 맛이 있어서 아하 칼국수에도 이렇게 수육을 넣으니 어울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땡글땡글한 면발과 수육을 함께 먹으니 면만 먹던 칼국수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었으며 여기에 큼직한 깍두기를 더하니 맛이 완전 금상첨화여서 한 그릇을 금방 게눈 감추듯 먹은 듯합니다.
주례수육칼국수는 알아보니 육수를 소, 돼지, 생선으로 만들어 일반 칼국수의 육수에 비해서 육수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무엇보다 주례수육칼국수 한그릇의 가격이 4,500원으로 너무 착해서 살짝 미안하기도 했는데 다음에는 와이프랑 함께 수육칼국수와 함께 수육도 함께 먹으러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산 주례 수육칼국수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칼국수로 칼칼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에 수육이 들어가 있는 칼국수로 면발의 탱탱함과 수육의 쫀득함에 아삭한 깍두기가 삼위일체가된 칼국수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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