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번째 주말을 맞아서 봄꽃 나들이를 가야겠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곳을 찾다가 최종 선택한 곳이 경남 벚꽃 명소로 유명한 거창 덕천서원입니다. ^^
경남 벚꽃 명소 거창 덕천서원 벚꽃 목련 만개
부산에서 가까운 벚꽃 명소도 많지만 대부분 가본 곳이라 신선한 맛이 없어서 자동차로 거의 3시간이 걸렸지만 아침 일찍 출발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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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남 거창군 거창읍 장팔길 594
▶ 주차 : 덕천서원 도로변 가능
▶ 입장료 : 무료
▶ 방문일자 : 2024.04.06
거창 덕천서원은 거창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 2시쯤에 도착하였는데 덕천서원 주변에 들어서니 벌써 많은 방문객으로 도로를 따라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도로변 빈자리에 적당히 주차를 하고 둘러봤습니다.
거창 덕천서원은 어떤 곳?
거창군 거창읍 장팔리에 있는 서원으로 이학두가 선조들을 기리위 위해서 1979년에 약 3만 제곱미터에 조성한 서원으로 서원을 비롯하여 덕산정, 팔각정 등이 있으며 거창 덕천서원 일대에 해마다 봄이면 벚꽃과 목련이 활짝 피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경남 벚꽃 명소입니다.
벚꽃과 목련이 활짝 핀 경남 벚꽃 명소 거창 덕천서원
거창 덕천서원에 오후에 들어서니 관광객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풍경 사진을 찍는 것은 거의 포기하고 간단하게 덕천서원을 둘러봤습니다.
거창 덕천서원을 갈때 목련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벚꽃과 함께 목련이 만개하여 이제야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어서 목련과 벚꽃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하얀 목련과 함께 자목련도 멋지게 피어 있어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었고 자목련을 배경으로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담고 있습니다.
거창 덕천서원에는 목련, 벚꽃과 함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스팟이 몇군데 보였는데 이곳을 찾은 분들은 주말 오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즐겁게 담고 있어 보기에 좋았습니다.
봄이면 활짝 핀 꽃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기에 경남 벚꽃 명소로 거창 덕천서원을 방문하시면 다음주까지는 벚꽃과 목련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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