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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비가 오면서도 맑은 날이 중간 중간 있는 6월의 마지막주에 더 더워지기 전에 여행 가고 싶어 선택한 곳이 경남 거창 허브빌리지입니다. ^^


경남 거창 허브빌리지 보랏빛 물결 일렁이는 라벤더 여행



경남 거창 허브빌리지는 지금가면 조금 늦지 않을까하는 우려는 있었지만 일부 라벤더는 지기 시작해서 입장료도 1,000원을 싸게 해주었지만 입장해서 안으로 들어가니 아직까지 라벤더가 활짝피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남 거창 허브빌리지 유튜브 영상




경남 거창 허브빌리지



☎  010-6668-8111

▶ 경남 거창군 가조면 지산로 1244 (기리 549-2)

▶ 운영시간 : 09:30 ~ 18:00

▶ 주차 : 가능

▶ 입장료 :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 



부산에서 자동차로 거의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거창 허브빌리지만 보기에는 시간이 남아서 가는 길에 창녕에 들러 점심을 먹고 거창 허브빌리지는 오후 2시가 넘어서 들어갔습니다.






거창 허브빌리지 입장료



거창 허브빌리지에 도착해서 입구에 주차를 하고 입장료를 구입하려고 하니 지금 라벤더가 지기 시작해서 입장료를 1,000원 할인해준다고 해서 멀리에서 왔는데 라벤더가 많이 졌으면 어떻하기 걱정했는데 들어가보니 앞쪽에 일부지고 아직까지 활짝피어 있어 사진으로 담기에는 좋았습니다.




보랏빛 라벤더 물결 일렁이는 거창 허브빌리지



경남 거창 허브빌리지는 폐교 운동장에 라벤더를 심어서 운동장의 대부분이 보라빛 물결로 가득차 있었으며 가장자리에는 다양한 꽃들을 심어서 사진으로 담기에 좋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와이프랑 둘이서 사진 놀이를 하면서 보냈습니다.




폐교의 색다른 변신



지역마다 인구감소가 되고 있다는 말은 방송을 통해서 가끔 듣고는 있지만 도심에서는 크게 와 닿지 않았는데 시골로 들어갈수록 노령인구만 남아 있고 젋은이 들이 줄어들면서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지역마다 폐교를 활용해서 카페 등 다양하게 변신을 하고 있는데 라벤더 사진을 담기 위해서 검색을 하다가 이쁜 배경이 좋아서  찾아간 거창 허브빌리지도 폐교의 색다른 변신으로 아름다운 라벤더와 함께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개인적으로 넘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랏빛 물결에 설레이게 만드는 라벤더



보랏빛이 이렇게 아름다웠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운동장 가득 피어 있는 라벤더를 보면서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듯 설레이는 마음으로 사진으로 담으면서 한바퀴 도는 동안 라벤더를 비롯해서 다양한 꽃들과 함께 이쁘게 꾸며 놓아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인생사진 만들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운동장 중간쯤에 심어져 있는 나무 한그루는 인상적이었으며 이곳에 보랏빛 자전거는 사진찍기에 소품으로 안성맞춤이라서 거창 허브빌리지 포인트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거창 허브빌리지에는 라벤더 뿐만 아니라 사진으로 담기에 좋은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다양한 꽃들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담기에 좋아서 와이프 위주로 이쁜 사진을 많이 담을 수 있어 멀리서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경남 거창 허브빌리지 라벤더



6월 꽃 여행지로 선택한 거창 허브빌리지에서 보랏빛 라벤더를 배경으로 완전 이쁜 와이프 인생사진을 다양하게 담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거창에 새로운 명물인 거창 Y 자형 출렁다리가 가을에 개장을 한다고 하니 거창에 또 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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