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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퇴근하는 온천장역을 지나다니면서 보았던 옛날통닭을 보면서 한번은 사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매번 그냥 지나치곤 했었는데 지난 불금때는 드디어 맛을 보러 갔습니다.




온천장역 맛집 온천장 옛날통닭 부곡동 추억의 맛 서민통닭




집에서는 체인점 통닭을 주문해서 먹는데 온천장역 옛날통닭과 비교하면 가격적인 면에서 거의 2배에 해당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저렴해서 좋았으며 그리고 옛날 시장통닭도 생각나 추억의 그리운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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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장역 부곡동 옛날통닭 온천점


주소 : 부산시 금정구 오시게로 38 1층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873-33, ☎ 051-853-8789)








옛날통닭 메뉴



온천장역 옛날통닭의 가격을 보니 최근에 1천원이 올랐는지 가격대가 바뀌어 있었는데 하기야 지금 가격에도 인건비가 나올까하는 생각이 들만큼 저렴해서 좋았는데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치맥할 계획으로 1마리를 주문했는데 단돈 7천원 기존 배달치킨에 비해서 반값도 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주문을 하고 바로 튀겨주어서 튀기는 동안 앞에 앉아서 잠시 기다렸는데 이곳에서는 저렴한 대신 무우나 소스를 500원에 따로 팔고 있었으며 콜라 사이도도 저렴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물론 배달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대신 배달비가 3천원이라고 하며 저녁 10까지만 배달해준다고 합니다.






서민통닭인 온천장 옛날통닭에서는 기본 옛날통닭외에도 의성마늘치킨, 청량고추찜닭, 양념, 간장, 마늘간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 아래 가격은 가격이 오르기 전인 가격으로 여기에 1천원씩 올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바삭바삭한 옛날통닭



보통 옛날통닭의 현지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통닭으로 왠만한 동네면 옛날통닭이 한곳 정도는 있는데 치맥이 생각날때 간단한 안주로 안성맞춤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곳에 사는 분들이라면 10분전에 전화를 해두면 미리 튀겨주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져가서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습니다.,


치킨은 기본적으로 초벌로 튀겨둔 상태로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다시 튀겨주는게 이것이 옛날 통달의 바삭바삭한 식감을 더 살려주는 것 같았는데 집에와서 기름종이 담아둔 옛날통닭을 꺼내서 보니 바삭하게 튀겨진 닭이 절로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입니다.









얼른 먹고 싶다는 생각에 닭다리를 하나 뜯어서 손에 쥐고 집에 있는 맥주를 꺼내서 한잔 따라 시원하게 한컵하고 나서 닭다리를 뜯어 먹어보니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맛이 이래서 먹는가보다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따로 간은 하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맛이 좋았으며 여기에 맛소금만 살짝 찍어서 먹으면 더욱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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