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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집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점심을 같이 먹고 간단하게 날씨가 더워서 디저트로 시원한 디저트를 먹기 위해 찾은 온천천카페거리 설빙 안락온천천점입니다. ^^
온천천 설빙 추억 소환하는 인절미 설빙
오랜만에 찾은 온천천은 여전히 많이 시민들이 산책 겸 운동을 하고 있어 온천천 인근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 051-527-0099
▶ 주소 :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443 (안락동 631-46)
▶ 영엄시간 : 매일 12:00 ~ 23"00
▶ 주차 : 가능
오랜만에 온천천 설빙을 찾았더니 주차장이 건물 뒤쪽으로 확장되어 있어 주차공간이 더 넓어져서 멀리서 차를 가져와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 너무 좋았으며 다만 주차시간은 제한이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있지만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제한이 있었는데 주차지원은 1만원 이상 최대 1시간, 포장은 30분이며 이후에는 30분당 2,000원을 징수하고 있으며 포스(계산대)에서 차량 등록을 해주면 됩니다.
온천천 카페거리 설빙 메뉴
설빙은 갈때마다 다른 맛을 주문하였는데 오늘은 모친을 모시고 갔기에 가장 기본적인 맛인 인절미 설빙을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주차를 위해서 인절미 설빙과 함께 아이스아메리카노도 함께 1잔 주문했습니다.
추억을 소환하게 하는 맛 온천천 카페거리 설빙 인절미 설빙
설빙은 부산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한때 돌풍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디저트 카페로 지금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온천천 카페거리 설빙은 봄에 벚꽃이 필때가면 가장 이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해마다 봄이면 찾곤하는 온천천 디저트 카페입니다.
온천천 설빙 인절미설빙 9,500원
오랜만에 설빙을 찾어서인지 가격대가 생각외로 많이 올라가 있어 역시 이곳도 고물가시대를 피할 수 없는 디저트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인절미설빙을 처음 먹었을때의 가격이 6,000원으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9,500원으로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렴해 보입니다.
왜나하면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1인 1음료 주문을 원하고 있는데 반해서 온천천 설빙은 인절미설빙 하나로 2~3인이 먹어도 되지 때문에 1인당 가격은 보통 음료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져서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인절미설빙은 디저트 중에서 가장 한국적인 맛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특이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찾을 수 밖에 없는 설빙의 시그니쳐 메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로 쫄깃한 인절미 떡이 빙수를 먹다보면 그 식감이 너무 좋으며 콩고물의 고소함도 혀끝을 자극하면서 그맛을 더욱 끌여올려고 함께 나온 달달한 연유를 추가해가면서 먹으면 정말 맛나죠.
오랜만에 찾은 온천천 설빙에서 시그니쳐 메뉴인 인절미 설빙을 맛보면서 8월의 마지막날의 뜨거운 여름을 보내면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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