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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콕하기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라도 하자 싶어 차를 몰고 나온 것이 기장 해안선을 따라 기장 죽성성당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
기장 죽성성당 이국적인 지중해 느낌의 죽성 드림세트장 부산여행지
2022년이 어끄제 시작된 것 같았는데 벌써 11월 마지막주라고 생각하니 한해가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고 이제 올해도 한달밖에 남지 않아서 올해초에 계획했던 것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 주차 : 가능
▶ 입장료 : 무료
이날은 기장 대변항에서 커피를 마시고 해안선을 따라서 드라이브 삼아 기장 죽성성당까지 가게 되었는데 기장 죽성드림세트장이 인근에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둘러보았습니다.
SBS 드라마 '드림' 촬영지 죽성드림세트장
기장 죽성성당은 SBS에서 2009년 7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20부작으로 주진모, 손담비 등이 출연한 드라마 세트장으로 만들어져서 지금은 바닷가 해안 성당으로 독특한 풍경을 보여주면서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이제는 안을 볼 수는 없지만 죽성성당 외관만으로도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서 지속적으로 찾는 곳이라 저도 벌써 몇번째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지중해 같은 느낌을 주는 기장 죽성성당
기장 죽성성당을 처음 보면 마지 유럽의 지중해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이국적이어서 성당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담기에 좋은 곳입니다.
바닷가 해안에 우뚝 솟아 있는 기장 죽성성당을 배경으로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이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해서 막찍어도 그림같은 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죠.
기장의 한적한 어촌마을인 두호마을에 드라마 '드림' 세트장이 생기면서 어쩌면 마을에 활력이 생겼을 수도 있고 조용한 어촌마을이 외지인의 발길로 소란스러울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2009년 이후 지금까지 보수를 해가면서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을 관광지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드라마세트장이 지어지면 얼마 지나지 않아 관리가 되지 않아 흉물로 변하는 경우도 있으나 기장 죽성성당은 해안절벽과 부서지는 파도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너무 잘 어우려져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가을이 아쉬웠는지 이날따라 유달리 파란 하늘을 드러내며 맑은 날씨 덕분에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기장 죽성성당을 사진으로 담으니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어 드라이브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장 드림세트장 죽성성당이었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 덕분에 더욱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던 기장 죽성성당은 부산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으로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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