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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주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이번에는 제주 오름을 한 두곳을 방문해보면 어떨까해서 제주 오름 중에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



제주 삼굼부리 분화구 제주 오름 추천



제주에는 한라산을 비롯하여 수많은 작은 산들이 있는데 한라산을 뺀 나머지 산들은 모두 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오름은 화산활동 이후에 생긴 산을 말하여 기생화산입니다.




제주 산굼부리 위치


▶ 네비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66-2 (☎ 064-783-9900)


 

 

 




제주 산굼부리 입장료, 운영시간  및 소요시간



제주 산굼부리를 가면서 입장료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쉽게도 입장료가 있어서 살짝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보고 싶어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제주 산굼부리 운영시간

    3월 ~ 10월 : 09:00 ~ 18:40 (입장마감 18:00)

    11월 ~ 12월 : 09:00 ~ 17:40 (입장마감 17:00)

 

▶ 제주 산굼부리 소요시간

 

제주 산굼부리를 둘러보는 소요시간은 한바퀴 도는데  어른 걸음으로 넉넉잡고 1시간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금더 여유를 가지더라도 1시간 30분 정도면 모두 둘러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제주 산굼부리 해설 프로그램



제주 산굼부리에 대한 궁금증을 구체적으로 해소하고 싶으시다면 산굼부리 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되는데 매일 5회 아래 시간에 이용할 수 있어서 산굼부리 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제주 산굼부리 분화구



제주도에는 360여 개의 기생화산이 분포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기생화산은 분화구를 갖지 않거나 분화구를 갖고 있더라도 대접을 엎어놓으 듯한 형대 또는 발굽형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 산굼부리 분화구는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없이 폭발이 일어나 그 구멍만이 남게 되는 마르(Marr)형 분화구로서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한 형태입니다.


제주 산굼부리 분화구안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같은 제주도의 한라산에 있는 식물들과도 격리된 상태에서 오랫동안 살아왔으므로 식물 분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됨과 동시에 진기한 형태의 분화구를 지질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므로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습니다.

 

 


제주 산굼부리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해발 400m에 위치하며, 표고 438m, 외부주위둘레 2,067m, 내부주위둘레 756m, 깊이 132m이고 넓이가 약 30만 평방미터에 달해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보다도 크고 깈다, 이곳에는 이른 봄철에 피는 세복수수초를 비롯하여 변산바람꽃, 고란초, 눈괴불주머니, 벌깨냉이, 각시족도리 등 약 450여종의 식물이 자랍니다.

 

 



오름의 외측 사면에는 참억새가 군락을 이루며 가을에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드라마 촬영도 되었습니다. 분화구 내 사면은 태양이 비치는 일사량에 따라 다양한 식생의 분포를 보이는데 햇볕이 잘드는 북쪽 사면은 난대림을 이뤄서 붉가시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생달나무 등 상록활엽수들이 자라고 있으며, 그 아래 층에는 급새루란, 자금우, 겨울딸기 등이 불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해볕이 잘 들지 않은 남쪽 사면에는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산딸나무,단풍나무 등 온대성 낙엽성 낙엽수 군락이 있습니다.

 

 
 

 



산굼부리 분화구에는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왕쥐똥나무 군락, 상산군락, 복수초군락, 변산바람꽃 군락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학술적으러도 연구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루와 오소리 들의 포유류를 비롯해서 조류, 파충류 등 야생동물의 서식처로도 유명합니다.




제주 산굼부리 신화와 전설



옛날 옛적에 하늘나라 옥황상제님꼐서는 많은 시녀들과 함께 견우성, 직녀성처럼 훌륭한 벼들도 거느리고 있었는데 한강은 그 별 들 중의 하나였다. 옥화상제님 딸 가운데 말잣딸(셋쨰공주)은 착할 분만 아리라 총명해서 상제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다시피하여 자라고 있었다. 한편 한감은 별들의 세계에서도 여특하기로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상제님의 생일 찬칫날이 되었다. 많은 소님들이 초대되어 오갔는데, 한감도 그 자리에 초돼되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한감과 말잣딸은 서로 눈이 맞더니 사랑의 불이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소문은 드디러어 상제미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고 상제님꼐서는 크게 노하시며 하인을 불러 한감과 말잣딸을 당장 잡아오라고 명하였습니다 상제님 앞에 끌러온한감과 말잣딸은 엎드리어 사실을 아뢰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옥황상제님꼐서는 부모의 허락 없이 남며가 사랑한다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하여 귀양살이를 명하혔고 한감과 말잣딸은 할 수 없이 경치 좋은 세상을 찾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이들은 그 길로 구름길 바람길을 따라 천둥과 벼락을 치며 이 세상으로 내려오게 되었으며 한감과 말잣딸은 지상에 내려와 어디로 좌정할까를 점치다가 산굼부리에 살기로 하였으미 이때부터 이들의 부부살림은 시작되었습니다.

 

 
 

 

한감은 사냥을 하고 말잣딸은 나무열매를 따 먹으며 살았으며 한라산에는 온갖 짐승도 많았으나 나무열매도 풍성하였으며 노루, 사람, 오소리, 멧돼지, 꿩들과 보리수 나무열매, 산딸기, 산바나남, 다래, 머루, 시러미들과 그 밖의 열매들은 이들의 주식이었습니다.

 

 

이렇듯 한감과 말잣딸의 식성은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으로 그 식생활은 각기 구분되어 있었는데  이들은 그 식성이 다름에서 서로 갈등을 느끼기 시작하였으며 결국 이들은 이 식성이 다름에서 서로 살림을 분사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 고약한 냄새를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으니 우리 이제 헤어져 삽시다하고 말잣딸의 제안하였으며 함감도 더 이상 억지로 부릴 수가 없어 결국 도의하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말잣딸은 인가를 찾아 내려오다가 지금의 제주시 남문 밖 천년 팽나무 아래 이르렀고 여기가 경치 좋고 좌정할 만하다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신앙민들에 현몽시켜 단골을 두게 되었으며 신앙민들은 제물을 차려 명과 복을 빌었습니다. 

 

 

지금 이곳을 각시당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옥황상제님 말잣딸 아기가 귀향과 좌정을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한감은 산굼부리에 살면서 산의 짐승들을 돌보며 사랑가게 되었고 사냥꾼들은 사냥할 때 이 곳에서 산신제를 지내면 그날 사냥에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옛날에는 이곳에서 산신에 대한 제사를 올린 다음 산행을 해야 무사했다고 전합니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큰 소리를 지르던지 부정한 짓을 하게  되면 안개가 삽시에 덮이하고 지척을 분간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산신이 노해서 부리는 조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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