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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필수여행코스로 마지막날 잡은 곳이 바로 제주도 카멜리아힐로 전날 엄청난 비와 바람 때문에 꽃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을까하는 염려는 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날 첫코스로 잡았습니다.


제주도 카멜리아힐 입장료 및 힐링하고 사진찍기 좋은 코스 추천


카멜리아힐은 동백꽃이 피는 1월부터 4월까지가 가장 방문하지 좋은 시기이지만 그외에도 많은 꽃들이 피기 때문에 제주도 필수 여행코스로 잡으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주도 카멜리아힐 위치

네비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71, ☎ 064-792-0088)



제주도 카멜리아힐 어떤 곳?


카멜리아힐이 어떤 곳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는데 카멜리아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6만여평의 땅에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푸종 6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는 수목원입니다. 또한 제주자생식물 250여종을 비롯해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서 카멜리아힐을 한바퀴 돌고나면 없는 사랑도 생기고 마음의 힐리을 얻어 갈 수 있는 곳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져봅니다.




제주도 카멜리아힐 입장료


카멜리아힐은 아침 8시 30분부터 저녁 7시(동절기 6시)까지 개장하고 있으며 카멜리아힐 입장료는 어른 기준으로 1인당 7,000원으로 적당하지 않나 합니다.



카멜리아힐 입구쪽에 있는 매표소에 입장권 2매를 구입하여 드디어 카멜리아힐로 들어갔습니다.



참 카멜리아힐은 생각외로 굉장히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다니면 비효율적이어서 전체적으로 어떻게 돌아볼지 미리 생각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안내도 순서에 따라서 차례대로 카멜리아힐을 돌아보면 전체를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코스를 따라서 걷다보면 저절로 멈추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여러군데 나오는데 우리가 간 날은 동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아쉽게 활짝핀 동백꽃은 보지 못했지만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는 것만을도 마음의 힐링을 얻는 것 같았습니다.





나무 사이에 걸려있는 "LOVE YOU ", "잘지내?" 등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마음에 와닿죠. 우리가 갔을때 일부 동백나무에서는 아직 동백꽃이 떨어지지 않고 피고 있어서 나름 동백꽃을 배경으로해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온실안에서는 더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데 수국 등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쪽에서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낮에도 나무사이에 등에 불이 들어와서 사진 찍기도 좋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고 있어서 여기 걸어보면 없는 사랑도 생길 듯하죠.



카멜리아힐 곳곳이 봄을 막 시작한 시기라서 꽃들이 이제 막 피고 나무들도 잎이 파릇파릇하게 올라오고 있는데 지금쯤이면 푸르른 녹음이 짙게 드리워져 있지 않을까해요.




제주도만의 대문도 특색이 있고 돌하루방은 봄이 왔는데도 아직은 추운지 털보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같이 인증샷 찍을 수 밖에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넓은 잔다밭에 있는 오래된 나무 한그루가 정말 눈에 들어오는데 옆지기 나무 옆에서 자세 잡고 찍으면 사진 죽이게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비온 다음날이고 하늘도 구름으로 가득찬데다 바람까지 불어서 많이 아쉬웠던 카멜리아힐인데 다음에는 동백꽃이 활짝 필때 가봐야겠습니다. 제주도 여행코스를 생각하신다면 제주도 카멜리아힐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조용하면서도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 넘 좋았던 기억이 아직도 기분을 업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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