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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 온 것이 벌써 4번째인가 5번째인가 하는데 한번에 밀양을 다 둘러보지 못하고 계절에 따라서 한번씩 왔다가 한 두곳씩 둘러보다 보니 아직도 밀양 가볼만한 곳이 남아 있어 이번에는 밀양 트윈터널을 찾았습니다. ^^



밀양 트윈터널 1억개의 빛의 축제 밀양 가볼만한곳



밀양 트윈터널의 경우 1년내내 4계절 언제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여 밀양에 오면 꼭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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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트윈터널 위치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량진로 537-11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 1026-4, ☎ 055-802-8828)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30



밀양 트원터널은 밀양 삼랑진역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경부선 바로 옆이라 한번씩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트윈터널에 도착하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는데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밀양 트윈터널 입장료



밀양 트윈터널의 입장료는 다소 아쉬웠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고 입장료도 일반, 대학생, 청소년, 어린이로 세분화되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천원씩 낮았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손목에 찰 수 있는 띠를 주는데 터널내에 들어갈때 손목에 차서 보여주면 됩니다.






밀양 트윈터널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밀양 트윈터널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눈에 봐도 기존의 기차 터널을 활용해서 만든 것임을 짐작할 수 있었는데 이 터널은 과거 '무월산 터널'이라고 불렸으며 2004년 KTX의 개통과 함께 선로 직선화를 하면서 두개의 터널이 역할을 다하였고 이후 캐릭터 터널로 변모하여 지금의 밀양 트윈터널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밀양 트윈터널은 국내 최초의 쌍둥이 터널이라고 하며 U자형으로 되어 있어서 입구 바로 옆에 출구가 있으며 터널 내부의 온도는 15~18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서 4계절 언제든지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어둠을 환하게 밝혀주는 일억 개의 별이 반짝이는 밀양 트윈터널


밀양 트윈터널은 별빛터널, 오색구슬, 하트터널, 벚꽃나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을 설레게하는 곳이 많아서 친구,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가기에 좋은 곳이면서 화려한 LED 조명과 함께 인생사진도 담아가기에 좋았습니다.



밀양 트윈터널 별빛터널


밀양 트윈터널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일억개의 별이 쏟아지는 별빛터널로 수많은 LED 조명이 터널 내부를 꽉 채우고 있는데 여기에서 다양한 빛들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









밀양 트윈터널 미니 아쿠아리움


별빛터널을 지나면 미니 아쿠아리움을 만날 수 있는데 자그마한 수족관에 평소에 보기 힘들 물고기가 들어 있는데 엔젤피쉬, 플라워 혼, 우파루파 등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라서 한참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곳입니다.








밀양 트윈터널 하트터널


하트 조형물은 어디를 가나 가장 사랑받는 포토존으로 이곳 밀양 트윈터널에서도 하트가 있었는데 다른 곳보다 터널 안이라서 LED 조명이 더욱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서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추억 사진을 만들기에 넘 좋은 곳입니다.

터널 벽에는 수많은 하트 모양을 한 포스트잇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소망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이곳에 소망을 적어두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ㅎㅎ














밀양 트윈터널 카페



트윈터널 내부에는 카페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커피 등 음료수를 마시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여름이면 정말 인기가 많을 것 같았으며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트윈터널 오색구슬


터널 천정에 수많은 오색구슬이 매달려 있었는데 알록달록한 오색구슬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물른 인증샷은 필수인 곳입니다.







트윈터널 벚꽃나무


트윈터널 마지막 장식은 벚꽃나무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터널 천정을 모두 벚꽃으로 장식하고 불빛을 받아써 더욱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완전 봄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트윈 터널 내부의 다양한 조형물과 불빛


트윈터널 내부에는 별빛터널, 오색구슬, 하트터널, 벚꽃나무 외에도 다양한 모양의 조형물을 만들어 두어 시선을 사라잡아서 반짝이는 불빛에  매료되어 많은 분들이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고 있어 우리도 한참을 사진을 찍었습니다.




















밀양 가볼만한 곳 밀양 3대 신비


밀양의 3대 신비로는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  표충비에 흐르는 땀 사명대사 비석,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만어사 경석이 유명하며 밀양 8경에는 영남루 야경, 시례호박소, 포충사 사계, 월연정 풍경, 위먕못 이팝나무, 만어사 운해, 종남산 진달래, 재약산 억새가 있습니다. 벌써 밀양에 몇번을 왔는데도 불구하고 밀양의 반도 돌아보지 못한 것 같아서 다음을 또 기약해봅니다.

▶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

천왕산 북쪽 중턱의 얼음골 계곡은 삼복더위에 얼음이 얼고 처서가 지날 무렵 얼음이 녹는 신비로운 이상기온 지대로 겨울철에는 오히려 더운 김이 올라오는 신비로운 곳입니다.

▶ 사명대사 비석, 표충비에 흐르는 땀

사명대사의 행적과 임진왜란 당시의 구국충렬을 찬양한 표충비는 국난이 있을 때를 전후해 땀방우리 맺혀 구슬땀차럼 흐르는 현상을 보여 '땀 흘리는 비석'으로 불립니다.

▶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만어사 경석

만어사 입구에 가면 산 정상을 향해 있는 바위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이들 돌을 두르리면 3분의 2가량에서 종소리와 쇳소리, 옥소리가 나는 신기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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