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는 부산에서 배로 2시간도 걸리지 않는 곳으로 당일치기 해외여행으로 가장 안성맞춤인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일본의 섬이라서 대마도의 대부분의 관광객은 한국인이죠.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 에메랄드 빛의 아름다운 일본 해변 100선
한국에서 가깝지만 해외여행이기 때문에 6개월 이상 남은 여권만 있으면 언제든지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봄을 맞이해서 부산항여객선터미널에는 대마도를 가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 위치
맵코드 : 539 898 884*66
『 때묻지 않은 순수한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 』
구름한점 없는 맑은 봄날이어서 더욱 좋았던 이날 멀리서 바라본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은 일본 해변 100선에 들어갈 만큼 아름다운 해변으로 에메랄드 빛이 감도는 맑고 아름다운 해변이었습니다.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 개장기간 : 7월 20일 ~ 8월31일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을 바라보다가 앞에 있는 돌섬을 보니 생긴 모양이 특이하게도 마치 한마리 독수리가 앉아 있는 형상이어서 순깜 깜놀했었는데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답답했던 마음을 한번에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항구에 도착해서 아마도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이 아닐까 하는데 히타카츠 항구에서 가까우면서 아름다운 해변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에 들어서면 무엇보다도 고운입자를 가진 천연모래와 함께 둥글게 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풍경이 마치 나만의 해수욕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이곳을 찾았을때 방문객이 거의 없어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대마도 미우다해수욕장의 포인트는 중간에 있는 작은 섬으로 푸른 바다와 함께 사진으로 담으면 여기가 어딘기 금방 알 수 있게 만드는 인상적인 곳입니다.
사람 발걸음이 거의 없는 백사장에서 잠시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걸어보면 세상 시름은 다 잊고 마치 외딴 섬에 우리만 있는 듯한 착각속에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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