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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은 관광지인 광안리해수욕장은 갈수록 더 인기를 얻고 있어 광안리해수욕장에 가면 언제나 젊음이 넘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
부산 민락수변공원 동동 우리랑 얼큰샤브 칼국수 민락동 맛집
광안리 맛집도 이에 따라 변화를 가져오면서 상권이 조금씩 바뀌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영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 051-757-5578
▶ 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348-1 (민락동 110-29)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 마지막 주문 : 21:00
▶ 주차 2~ 3대
6월 들어서면서 간간히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 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으며 비가 오면서 습도도 높아지고 5월에 비해서 확실히 바깥에 나가기가 망설여지고 있는 날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칼국수인데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근처를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칼국수집이 새로 생긴 것이 생각나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찾았으며 주차는 2~3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할 듯합니다.
민락수변공원 맛집 동동 우리랑 얼큰샤브 칼국수 메뉴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그니쳐 메뉴는 얼큰 샤브 칼국수이며 이날 우리는 간단하게 한끼를 먹기 위해 주문한 메뉴는 옛날칼국수와 해물칼국수 하니씩 주문했습니다.
비오는 날 먹기 좋았던 동동 우리랑 얼큰 샤브 칼국수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식당 밖 창밖을 바라보니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차들이 계속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으니 비오는날의 운치가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다른 음식보다 개인적으로 따뜻한 칼국수 한그릇이면 한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을 것 같았으며 새로 오픈한 식당임에도 나같은(?) 손님이 많았습니다.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니 칼국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깍두기와 김치가 나왔는데 양이 너무 적게 내어 주어서 약간 실망했는데 식당 한쪽에 셀프코너가 있어 반찬을 더 가져와서 담았습니다.
잠시후 이날 우리가 주문한 옛날칼국수와 해물칼국수가 나왔으며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민락수변공원 맛집 동동 우리랑 얼큰샤브 칼국수 옛날칼국수 7,500원
보통 한끼 식사를 하기 위해서 만원은 이제 기본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옛날 칼국수 한그릇이 7,500원이라는게 싸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옛날칼국수는 어떻게 보면 칼국수의 가장 기본적인 맛을 담아내고 있어 가장 싸면서도 대표적인 메뉴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칼국수에, 김가루, 파, 고추 등을 고명으로 올려 놓았으며 한눈에 보기에도 먹음직해보였습니다.
젓가락으로 휘리릭 휘리릭 골고루 섞어주고 맛을 보니 칼국수의 기본적인 맛이 그대로 느껴졌는데 푹 삶아진 면발은 쫄깃하였으며 국물은 시원하면서 담백하였습니다.
민락수변공원 맛집 동동 우리랑 얼큰샤브 칼국수 해물칼국수 9,000원
옛날 칼국수와 함꼐 해물칼국수도 주문하였는데 해물칼국수는 담백한 국물맛에 해물이 들어가서 뽀얀 국물이 더욱 시원한 맛을 보여주었으며 조개, 오징어, 새우, 꽃게 등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으며 면발도 쫄깃하면서 야들야들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더워 시원한 음식을 찾기 마련인데 6월 비오는날 먹기 좋은 음식으로 선택한 칼국수는 따뜻하면서 담백하고 시원한 칼국수 국물에 야들야들하면서 쫄깃한 면발이 좋았던 민락수변공원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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