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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말에 드라이브 겸 점심을 먹기 위해 광안리에서부서 해안선을 따라서 동해쪽으로 올라가서 일광해수욕장에 위치한 기장 일광 맛집을 찾았습니다.! ^^
부산 기장 어느멋진날 새우장덮밥 홍게살덮밥 일광 해수욕장 맛집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에 비해서 일광해수욕장은 조용하고 아직은 시골스러움이 남아 있는 일광이라서 더욱 좋았으며 날씨까지 쾌창하여 푸른 하늘을 보며 먹으니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은 어느 멋진 날이었습니다.
☎ 051-724-1711
▶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읍 기장해안로 1286
▶ 영업시간 : 11:00 ~ 20:00 / 마지막 주문 19:30
▶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 2019.12.10 KBS 2TV 생생정보 전복내장밥
▶ 주차 : 가능
기장 어느멋진날 식당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었어 주차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지만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찾아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식당 앞 갓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테이블당 1대 평일 1,500원, 주말 2,000원의 주차비를 지원해주고 있어 주차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말에는 특히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어 테이블링 예약으로 미리 예약을 해주고 도탁해서 키오스크에 통해 확인하면 보다 빨리 입장하실 수 있으며 이날 우리는 일찍 가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 기장 일광 맛집 어느 멋진날 메뉴
식당 입구에도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어 웨이팅할 때 미리 메뉴를 정해두면 좋을듯하며 웨이팅이 길면 잠시 식당 앞의 일광해수욕장을 잠시 둘러보고 오는 것도 좋을 듯하며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새우장덮밥과 홍게살덮밥 2개를 테이블 위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했습니다.
바다를 품은 특별한 맛을 보여주 가정식 전문점 부산 기장 맛집 어느멋진날
KBS 생생정보에 소개된 부산 기장 맛집으로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2번쨰 방문이며 2019년에 오픈 한 곳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식당안은 넓으며 무엇보다 바로 앞이 일광해수욕장 백사장이라서 탁 트인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서 개방감이 너무 좋은 식당입니다.
주문을 하고 잠시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며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 테이블위에 주문한 메뉴를 세팅해주었으며 주문한 메뉴 모두 뚜껑에 뎦혀 나와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해주었으며 뚜껑을 벗기자 인증샷을 찍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이쁘게 플레이팅되어 있었습니다.
기장 어느 멋진날은 메인 메뉴와 함께 기본 반찬이 아래와 같이 샐러드, 오징어젓갈, 무피클 등으로 깔끔하게 나옵니다.
부산 기장 맛집 어느멋진날 홍게살덮밥 17,000원
이날 내가 주문한 메뉴는 홍게살덮밥으로 개인적으로 게살요리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좋아하며 정사각형의 도시락통같이 생긴 곳에 날치알, 게살, 고추, 깨, 그리고 홍게 게딱지와 내장, 노란자로 구성되어 있어서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습니다.
게딱지의 내장과 노란자를 나머지와 함께 골고루 숟가락으로 스~윽 스~윽 골고루 비벼주고 한 스푼 크게 떠어 입안에 넣으니 비린내가 전혀 없이 바다향이 입안가득 퍼지면서 코끝을 자극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산 기장 일광 맛집 어느멋진날 새우장덮밥 16,000원
어느멋진날 새우장덮밥도 역시 뚜껑에 덮혀져 나와서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뚜껑을 오픈하자 날치알과 노란자의 색감이 너무 좋아 인증샷부터 찍었습니다.
어느멋진날 새우자덮밥의 구성은 날치알, 아삭고추, 노란자, 김가루, 참깨, 와사비, 새우 6마리 등으로 구성되거 있으며 시각적인 면에서 너무 이뻐서 그냥 먹기 아까워 잠시 눈요기 타임을 가졌습니다.
새우장덮밥과 함께 나온 가위로 새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숟가락으로 다른 재료들과 함께 스~윽 골고루 비벼주고 숟가락으로 한스푼 떠보니 한눈에 보기에도 먹기 좋은 새우장덮밥입니다.
통통한 새우살이 양념이 잘베어져 있어서 밥알과 함께 입안에서 씹으면 짭조름한 바다향이 가득 퍼지고 날치알이 톡톡터지는 식감과 밥과 채소의 어루러짐이 너무 좋은 기장 어느멋진날 새우장덮밥이었습니다.
기장 어느멋진날 식후 일광해수욕장 산책
맛나게 기장 어느멋지날에서 점심을 먹고 나와서 잠시 식당 앞에 있는 일광해수욕장을 산책삼다 모래 백사장 위를 철석 거리를 파도의 리듬에 맞춰 걸어보니 식후 소화도 더욱 잘되는 것 같았으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겨울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식당 이름 만큼이나 부산 기장에서 어느 멋진 날 맛난 음식을 먹고 푸른 하늘과 바다를 벗삼아 걸어보니 일상의 피곤함이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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