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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연홍도에 들렀다가 점심을 고흥 녹동항에서 시원한 물회를 먹고 배도 부르고 해서 잠시 산책삼아서 고흥 녹동항을 둘러보았습니다. ^^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 고흥 가볼만한곳
2년전에도 녹동항에 들러서 저녁으로 회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고흥 녹동항과 함께 녹동항 바다정원을 둘러보았습니다.
▶ 주소 : 전남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3953
▶ 주차 : 녹동항 무료 주차
알록달록한 고흥 녹동항
고흥 녹동항을 둘러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다른 항구와 달리 항구가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으며 해변을 따라 건물들이 알록달록 창을 이쁜게 색을 입혀서 더욱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한 녹동항은 장어로 유명해서 항구 입구에 농동 장어거리라고 되어 있는데 녹동항에서 이전에 왔을때 장어탕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고흥 소록도 맛집 녹동 장어탕 유경식당에서 맛본 탱글탱글한 식감의 보양음식
고흥 소록도 맛집 녹동 장어탕 유경식당에서 맛본 탱글탱글한 식감의 보양음식
고흥여행의 첫날 저녁을 녹동항에서 푸짐한 회로 하루의 피로를 풀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전날의 숙취가 여전히 남아 있어서 당장 해장국부터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흥 소록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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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공섬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
고흥 녹동항 앞에는 바다 위에 인공섬이 만들어져 있는데 공모를 통해서 정식 이름이 녹동항 바다정원이라고 하며 녹동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인도교 61m, 사슴, 감성돔 조형물, 바닥분수, 야외무대, 야간조명 등 총 351억원을 들여서 2010년 10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조성했다고 합니다.
녹동항을 거닐다보니 바다쪽으로 다리가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녹동항에서 식사를 하고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녹동항 바다정원은 이름 그대로 녹동항 앞 바다위에 인공섬을 조성해서 정원으로 꾸며놓은 곳으로 고흥 녹동항을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특히 소록대교도 한눈에 들어와서 바다위에서 바라보는 색다른 풍경이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으로 가는 인도교에서 잠시 인증샷을 담고 천천히 둘러보았으며 푸른 하늘과 함께 잘 정비된 녹동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흥 녹동 바다정원에는 바닥분수, 야외무대, 휴게쉼터, 각종 조형물 등이 갖추고 있으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잠시 휴식공간으로 좋았으며 특히 야경이 이쁘다고 하는데 이날은 시간이 없어 보질 못했는데 다음에는 야경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흥 녹동 바다정원을 둘러보면서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감성돔 조형물로 작품명이 '비상-Dream'으로 스테일레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바다의 활기와 생명력을 상징하는 감성돔의 비상하는 모습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고흥 녹동항 바다정원에서는 저멀리 소록대교가 한눈에 들어왔으며 소록대교 아래로 고깃배들이 드나드는 모습은 활기찬 항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흥여행을 하면서 녹동항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녹동항은 고흥의 대표적인 항구로 이곳에서 다양한 해산물과 장어 등으로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삼아 녹동항 바다정원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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