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위해서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식구대로 캐리어에 옷가지 등을 챙겨서 공항으로 출발하여 우리가 타고갈 베트남 항공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김해공항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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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다보면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외로 많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정말 따분한데 특히나 장거리 비행의 경우 개인적으로 낮에 타는 것을 싫어하는데 이날은 아침 10시에 출발해서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오후 2시쯤에 도착을 했는데 4시간이 넘는 비행때문에 피곤했으며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해서보니 시차때문에 베트남 시간으로는 낮 12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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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


부산에서 출발한 베트남항공 비행기가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수화물을 수령하는데도 한참을 기다려서야 캐리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여행에서 가장 걱정되었던 것이 날씨였는데 역시나 날씨에는 복이 없는지 비행기가 도착하고 창을 보니 송알송알 빗방울이 맺혀 있어서 조금 비가 내리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기온도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1월의 날씨는 제법 춥기까지 했습니다.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 Confetti Restaurant & Cafe 콘페티 레스토랑


베트남 하노이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베트남 시간으로 낮 12시가 조금 지나서 도착했는데 비행기에서 기내식으로 간단하게 아침 겸 점심을 한끼 먹었지만 배가 조금 고파서 점심을 우선 먹어야했는데 이날 점심으로 선택한 것은 공항내 Confetti 콘페티 레스토랑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선택했습니다.



노이바이 국제공한내 Confetti 레스토랑은 1월초라서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서 연말 연초 분위기가 났는데 입구에는 환전소와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콘페티 레스토랑 안으로 캐리어를 밀고서 들어갔습니다.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 Confetti 콘페티 레스토랑 & 카페 메뉴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우선 메뉴판을 보면서 음식별로 가격이 어떻게 될까하고 궁금해서 둘어보았는데 가격대도 10만 단위가 많은데 베트남 화페단위 "동"으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우리나라 원으로 간단하게 보면 마지막 동그라미 하나를 빼고 나누기 2하면 대충 우리나라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예로 100,000동이면 0을 하나  빼서 10,000에서 2로 나누면 5천원정도로 환산이 됩니다.


이곳 베트남 쌀국수 가격을 환산해보면 대충 3~4천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 Confetti 콘페티 레스토랑 베트남 쌀국수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적으로 쌀국수는 많이 먹어봤는데 대부분 태국 쌀국수라서 베트남 쌀국수는 어떨지 궁금했는데 식탁에 앉아서 마주한 베트남 쌀국수도 태국 쌀국수와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 콘페티 레스토랑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는 것을 반찬에 김치가 나오는 것으로 보고서 한눈에 알 수 있었으며 길쭉한 튀김방같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찹쌀빵으로 먹어보면 이맛도 저맛도 없는데 쌀국수 국물에 넣어서 촉촉하게 적신 후 먹으면 됩니다.





 쌀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


베트남식이든 태국식이든 쌀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간단한데 다음과 같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1. 쌀국수를 받으면  함께 나오는 면 아래에 함께 나온 생 숙주를 넣어주어서 숨을 죽여서 먹습니다.

2. 국수 위에 레몬(또는 라임)을 손으로 짜서 즙을 내어 국물에 넣어줍니다.

3. 고기는 칠리소스와 해선장을 3대 1 비율로 찍어 먹으면 맛있으며 국물에 넣어도 얼큰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날 콘페티 레스토랑에서는 쌀국수, 생숙주, 라임, 김치만 나왔는데 먼저 생숙주를 쌀국수 면 아래쪽에 넣어서 숨을 죽였으며 라임을 손으로 짜서 국물에 넣어서 섞어주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베트남 쌀국수보다는 태국쌀국수를 많이 먹었는데 태국쌀국수는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서 독특한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 베트남 쌀국수에서는 향신료를 특별히 넣은 것 같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먹기에는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임을 많이 짜 넣어 먹었는데 새콤한 맛이 완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베트남 국수는 베트남에서 퍼(pho, 포)라고 부르며 아침에 주로 먹는데 일반 국수보다는 굵고 우리나라 일반 칼국수보다는 얇고 가늘게 만들어진 면에 숙주, 라임, 양파, 칠리고추, 고기 등을 넣어서 만드는데 다른 음식보다 칼로리가 적어 건강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베트남 남쪽과 북쪽지역에 따라 조금씩은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먹은 베트남 쌀국수는 한국식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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