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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스마트폰과 함께 시작하다보니 오늘 아침부터 실검에 박기량과 장성우가 함께 화제가 되고 있어서 무슨 일일까하고 찾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부산에 살기에 박기량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접하고 보니 안타까운 심정이네요.


야구여신 박기량 명예훼손 장성우 추측루머 징역 8월 구형


몸짱 야구여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뜻하지 않게 2015년 추측성 음해루머로 인해 크다란 충격과 상처를 받았고 이에 법적 대응의 결과가 나오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네요.



먼저 치어리더 박기량을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박기량 공식사이트에서 간다한 박기량의 프로필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쁘고 늘씬한 몸매로 부산에서는 말그대로 야구여신으로 통하죠.

▲ 박기량 공식사이트 캡쳐

치어리더 박기량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


인터넷 각종 매체에서 쏟아내는 박기량에 대한 소식을 보면 2016년 1월 25일 수원지법에서 박기량과 장성우에 대한 재판이 열렸는데 장성우와 그의 여친 박씨가 각각 징역 8월과 징역 10월에 구형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왜 박기량과 장성우가 법정까지 갔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사건의 전말은 대충 이렇네요,.

야구선수 장성우가 당시 여친이었던 박씨에게 치어리더 박기량의 사생활에 대한 좋지 않은 내용의 SNS를 보냈는데 박씨가 이를 캡쳐해서 나중에 다시 SNS에 올리면서 그 내용으로 박기량이 두사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여 재판까지 가게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2015년 10월 8일 장성우의 여친이었던 박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명올리며 장성우와의 대화를 공개하면서 큰 파문이 일어났죠.

▲ 인스타그램 캡쳐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10월 11일 박기량의 추측성 루머에 대한 사실무근 입장으로 해명을 하게되었고 10월 13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서 박기량측에서는 장성우와 전 여친이었던 박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게 됩니다.


▲ RS컴퍼니 페이스북 캡쳐

이에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장성우와 전 여친 박씨는 사과하였지만 박기량측에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강경하게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장성우는 KBO로부터 유소년 봉사활동 120시간, 사회봉사활동 120시간 제재를 징계위원회를 통해 부과 받았으며 KT는 다음 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벌금 2,000만원의 자체징계가 나왔습니다.



박기량 명예훼손에 대한 첫공판에서 검찰은 피해자가 연예인으로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였다며 장성우와 전 여친 박씨에게 징역 8월과 징역 10워을 구형하였고 선고공판은 2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박기량 인스타그램


박기량 명예훼손을 지켜보면서 공인은 이미지로 살아가는데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SNS를 통한 음해성 루머가 올라오는 것에 대해 민감할 수 밖에 없고 이에 대한 강경한 입장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SNS가 활성화되면서 과거와 다르게 그 전파 속도가 너무 빠르고 거짓이 사실로 오인될 소지도 있기에 SNS에 글을 올릴때 이 글로 인해 타인이 피해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을 다시 한번 모두에게 일깨워주는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야구여신 박기량은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발생한 사건으로 인한 마음고생은 생각해보지 않아도 짐작이 되죠. 이번 사건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여 주시면 좋겠네요. 웃는 모습이 넘 이쁘죠. 역시 여신..

-사진 : 박기량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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