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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점심을 먹고 차한잔 하기 위해 부산 기장에 있는 오션뷰가 아름다운 대형카페 메르데쿠르를 찾아갔습니다. ^^
부산 기장 카페 메르데쿠르 오션뷰 베이커리 대형cafe
7월까지 장마가 한창이어서 비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방콕했어야했는데 장마가 끝나고 나니 찌는듯한 무더위가 매일 기승을 부리며 너무 더워서 또 방콕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051-724-5145
▶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해안로 871 (죽성리 410-8)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주차 가능
요즈음은 어디를 가나 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주차가 가능한가인데 부산 기장 오션뷰 대형 카페 메르데쿠르는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 주차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말에 방문하였는데 입구에 차단기가 올려져 있었고 주차비를 받는다고 되어 있었는데 카페에는 오지 않고 주차장만 이용하는 사람들때문에 주차비를 받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기장 카페 메르데쿠르 메뉴
기장 베이커리 카페 디저트 카페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오션뷰를 보면서 차한잔하기 좋은 기장 대형카페라서 비싸지 않을까 했는데 아메리카노가 5,500원으로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으나 일부 메뉴는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았지만 멋진 오션뷰값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기장 메르데쿠르는 블루리본 서베이가 추천하고 있으며 더 테이블 레스토랑 인증서까지 있어 다른 카페와 비교하여 확실히 객관적으로 음료와 빵에 있어 맛을 보장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오션뷰의 전망 좋은 루프탑 대형 카페 기장 메르데쿠르
개인적으로 부산에 살고 있어 가장 좋은 점은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멋진 오션뷰를 볼 수 있다는 점으로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는 것 같아서 시간만 되면 오션뷰 카페를 찾게 되는 것같습니다.
기장 카페 머레데쿠르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잠시 카페를 둘러보았으며 카페는 2동을 나뉘어 있으며 A동 1층 테라스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덥지만 않으면 아침 저녁으로 야외도 좋아보였습니다.
2층 테라스에도 파라솔과 함께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좋았으며 더운 날씨에는 패스하였는데 저녁시간대에는 좋아보였습니다.
기장 메르데쿠르 루프탑에 올라서 바라보는 풍경은 탁 트인 바다와 푸른 하늘이 도시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재충전을 해주는 것 같아서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주말에 차한잔 하기 좋은 기장 카페 메르데쿠르
이날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자두에이드, 소호밀크티, 얼그레이쉬폰으로 다양하였는데 하나같이 맛났습니다.
얼그레이쉬폰은 잉글리쉬 블랙 퍼스트 티로 우려만든 베이스와 얼그레를 넣어 만들어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쉬폰에 얼그레이 프레쉬 생크림을 아이싱한 것이 더욱 달달하였습니다.
기장 메르데쿠르에서 맛본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다른 곳과 크게 맛에서 차이는 나지 않았으며 자두에이드와 소호밀크티는 조금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소호밀크티는 긴 병이 너무 이뻤으며 아쌈홍차에 우유가 더해져서 맛났으며 자두에이드는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를 잠시나마 시원한 실내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차한잔을 마시는 것 만으로도 더위를 달랠수 있어 ㅈ호았던 기장 카페 메르데쿠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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