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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여행 첫날 저녁 식사를 하고 호찌민에서 가장 핫하다는 응웬후에 거리 워킹 스트리트를 찾아갔습니다. ^^
베트남 호찌민 여행 호치민 시청 인민위원회 청사 응웬 후에 워킹 스트리트 야경
베트남의 가장 큰 특징은 오토바이로 가는 곳마다 오토바이가 가득하였으며 그 소음때문에 머리가 약간 아플 정도였는데 이곳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오토바이 소리는 일상이 된 듯해보였습니다.
☎ 84-28-3829-6052
▶ Số 86 Đ. Lê Thánh Tôn,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10212 베트남
▶ 관광객 입장 내부 불가
베트남 호찌민의 6월은 우기여서 낮에는 간간히 비가 내리고 습도가 높아서 더욱 더운 것 같아서 활동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며 베트남 사람들도 낮보다는 기온이 조금이라도 내려가는 밤에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호찌민 여행 중에 2번이나 응웬 후에 워킹 스트리트를 저녁에 방문하였는데 차와 오토바이가 다니지 않아서 무엇보다 좋았으며 많은 베트남 시민들이 나와서 밤을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호찌민 응웬후에 워킹 스트리트 카페 아파트먼트 야경
호찌민 응웬 후에 워킹 스트리트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카페 아파트먼트로 빌딩 전체가 카페로 되어 있어 정말 이색적이었으며 첫날은 눈팅만 하고 둘째날 카페 한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베트남 호찌민 응웬후에 워킹 스트리트 야경
호찌민 응웬 후에 워킹 스트리트도 불금이라서 가족단위가 시민들이 많이 보였으며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보면서 베트남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와 젊음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호찌민 응웬 후에 워킹 스트리트 연꽃 분수
응웬 후에 워킹 스트리트 한쪽 끝에는 화려하게 빛을 내고 있는 호치민 시청 인민위원회 청사가 불을 밝히고 있어 자연스럽게 발길을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호치민 시청 인민위원회 청사로 가는 길목에 커다란 연꽃 분수가 눈에 들어왔는데 베트남 국화가 연꽃이라서 베트남 여행 중에 곳곳에서 연꽃을 만날 수 있었으며 시청앞 연꽃 분수에도 조명이 아름답게 들어와서 너무 이뻤습니다.
베트남 호찌민 여행 호치민 시청 인민위원회 청사 야경
호찌민 시치 인민위원회 청사는 프랑스가 베트남을 점령할 당시에 건축한 건물로 호찌민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의 하나로 손꼽히며 현재는 호찌민 시청사로 사용중입니다.
관광객은 시청에 들어갈 수 없어 보통은 외부에서 인증샷만 찍고 오는데 저도 낮보다는 밤의 야경이 더 이쁘다고 해서 일부러 야경을 보기 위해 찾았으며 연꽃 분수를 지나면 호치민 동상이 눈앞에 들어옵니다.
호치민 동상을 지나서 드디어 만난 호치민 시청 인민위원회 청사는 화려한 조명아래 밤하늘에 밣히면서 아름다움을 빛내고 있었습니다.
호치민 동상을 조금 지나니 자그마한 연꽃이 심어져 있어 스마트폰으로 호치민 시청 인민위원회 청사의 야경을 담았습니다. DSLR이 무거워서 이번 여행에 가져오지 않은 것이 가장 후회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연꽃 한쪽에 우연히 발견한 연꽃 틈을 이용해 업드려서 스마트폰으로 호치민 시청 인민위원회 청사 반영사진을 담아보았는데 너무 이쁘게 나왔습니다. 해질녁이었다면 푸른핵이 감도는 멋진 호치민 시청 인민위원회 청사 야경 사진을 연꽃과 함께 담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이 사진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베트남 호찌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인 응웬 후에 워킹 스트리트 거리와 호찌민 인민위원회 청사의 아람다운 야경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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