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령교 야경을 담기 위해서 안동에 들어서면서 간단하게 점심 겸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안동 맛집을 검색하던중 이름이 특이하고 평이 좋아서 찾아간 곳이 안동 예닮입니다.


 안동 맛집 안동간고등어 훈제오리 연잎밥이 맛있는 예닮 


안동하면 떠오르는 여러이미지가 있는데 음식과 관련해서는 안동 간고등어를 빼놓을 수 없는데 안동 간고등어는 택배로도 많이 먹어봤었기에 크게 땡기지는 않았으나 안동 예닮에서 연잎밥을 보고나니 먹고 싶어졌습니다.



 안동 간고등어 맛집 안동 예닮 위치


네비 주소 : 경북 안동시 서후면 귀여리길 78-28 (경북 안동시 서후면 명리 386-1, ☎ 054-842-3131)

넓은 마당이 있어서 마당에 주차를 하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되는 안동 예닮입니다.



점심 겸 저녁으로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해서 인지 손님은 거의 없었으나 규모는 건물 밖에도 테이블이 있고 안에도 엄청 넓은 규모로 깨끗해서 좋았으며 소나무를 비롯해서 다양한 나무와 야생화꽃들이 피어 있어서 음식점이라기보다는 아름다운 별장이란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실외에도 테이블이 많았는데 봄, 가을, 여름에는 시원하게 야외에서 먹는 것도 입맛을 돋우는데 한 몴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실내는 탁 트인 공간으로 룸도 별도로 있었고 커다란 기둥이 천정을 받치고 있는 목조 건물로 기동과 써가래의 굵기가 엄청난데 한옥 느낌을 물씬 풍기는 실내인테리어로 답답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안동 간고등어 맛집 안동 예닮 메뉴


옆잎밥을 먹고 싶어서 연입밥 정식으로 주문을 했는데 안동간고등어 정식과 함께 훈제오리도 추가 주문을 해서 2가지 모두 맛보기로 했습니다.





 안동 간고등어의 유래


안동 간고등어가 왜 이렇게 유명하게게 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안동 간고등어의 유래는 다음과 같은데 안동지방이 바다가 아닌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서 싱싱한 어물을 구경하는 것이 어려웠기에 상인들이 안동과 같이 내륙에 어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생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고등어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에 절여서 안동장에 파는 것에서 안동 간고등어가 유래하였다고합니다. 


안동간고등어는 소금에 절여서 간이 잘 배어 맛이 좋았고 식감에서도 물기가 빠져서 육질이 단단해서 씹는 맛 또한 좋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음식으로 간고등어 하나면 밥한끼는 그냥 먹을 수 있는 밥도독이란 생각이 듭니다.






 건강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연잎밥이 맛있는 안동 예닮


연잎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는데 다음과 같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력을 왕성하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을 연장한다 (본초강목)"

"연꽁을 일명 '불좌수'라고 하는데, 마음을 안정시키고 얼굴을 늙지 않게 하며, 조루를 멎게  하는 기능이 있다 (동의보감)


어린 연잎을  데쳐서 쌈으로 먹거나 무쳐 먹으면 좋고, 큰 잎은 고기를 구울 때 싸서 구워 먹거나 차로 만들어 먹으면 연잎은 인체의 온갖 병을 낫게 하고, 몸을 좋게하고, 하초와 근골을 튼튼히 하며, 몸의 지방을 분해하여 비만해소에 이로우며, 피의 순환을 좋게하고 어혈을 제거하며, 설사, 두통, 어지럼증, 토혈, 코피 등 출혈증, 산후 어혈 치료, 야뇨증, 해독작용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런 연잎의 효능을 알고서 연잎밥을 먹으면 건강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밥이라서 한 숟가락 먹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기가 넘치는 기분이 드는 것 같은데 안동 예닮에서 나온 연잎밥은 찜틀채로 나왔는데 찜틀에 연잎으로 싸서 쪄 낸 것 같았는데 연잎향이 밥에 그대로 묻어날 수 밖에 없는 비주얼로 정성이 가득 들어간게 그대로 느껴지는 연잎밥으로 연잎향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안동 예닮 연잎밥에는 대추, 호박씨, 해바라기씨, 은행, 호두, 무화과 등 다양한 견과류를 함께 넣어져 있어서 더욱 맛과 건강을 함께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훈제오리는 철반에 올려져 나와서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으며 오리 특유의 노린내는 훈제를 통해서 완전히 제거되었고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오리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함께  나온 된장찌개는 마치 시골의 어머니가 끓여주는 듯한 맛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맛으로 구수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반찬으로 정갈하고 깨끗하게 다양한 종류가 나왔는데 시원한 물김치를 비롯하여 도라지무침, 총각김치 등 하나같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상 거하게 먹었다는 포만감이 느껴질때 마지막으로 나온 수정과는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맛으로 안동 예닮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댓글 (32)

댓글 목록

  1. *저녁노을* 2018.11.25 06:07 신고

    맛있게 먹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 M84 2018.11.25 07:25 신고

    간고등어 너무 맛있어보여요.
    고갈비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ㅎㅎ

  3. kangdante 2018.11.25 07:45 신고

    간고등어와 연잎밥이
    아침입맛을 절로 유혹합니다..
    정말 맛나겠어요.. ^^

  4. 버블프라이스 2018.11.25 08:13 신고

    와.. 사진 먹음직스럽게 잘 찍으셧네요.
    간고등어, 훈제, 연잎밥 등 메뉴를 다음에 안동 여행을 가게되면 예닮에 방문해서 주문해봐야겠어요^^

  5. 휴식같은 친구 2018.11.25 09:48 신고

    와~맛있는 푸짐한 밥상이네요. 간고등어와 연잎밥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것 같아요.

  6. 아이리스. 2018.11.25 12:04 신고

    안동간고등어를 정작 안동에서는 먹어본적이 없네요..
    연잎밥 맛있을 것 같아요~
    반찬들도 맛갈스럽구요~
    안동을 언제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들려보고 싶은곳이네요~~^^

  7. 글쓰는 엔지니어 2018.11.25 12:04 신고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의 전문점이네요 ㅎㅎㅎ 잘보고가요 ㅎㅎㅎ

  8. 영원파란 2018.11.25 13:55 신고

    고등어만 있어도 밥 한그릇 후딱 먹어치울수 있을 것 같군요.^^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9. STIMA 2018.11.25 16:10 신고

    안동간고등어, 연잎밥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이 정갈해 보입니다.
    연잎밥은 몇번은 더 먹어봐야 맛을 알것 같아요.
    아직은 어려운 분야에요.

  10. 행복사냥이 2018.11.25 19:41 신고

    맛 있게 보고 갑니다. 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11. 잉여토기 2018.11.25 20:50 신고

    안동 간고등어도, 훈제오리구이도, 연잎밥도 너무나도 맛있어 보이는 안동의 음식들이네요.

  12. veneto 2018.11.26 00:25 신고

    와 음식 너무 맛나겠네요 ㅠㅠ
    고등어 먹고 싶습니다...

  13. 베짱이 2018.11.26 07:20 신고

    대박이네요. 오리와 연잎밥.... 그리고 밑반찬들.... 와

  14. 공수래공수거 2018.11.26 15:01 신고

    요번에 고등어 구이를 맛있게 먹고 왔는데
    여기도 아주 맛있겠습니다. ㅎ

  15. 세아이멋진아빠 2018.11.26 15:11 신고

    음식들이 깔끔하니 맛있어 보이네요 ^^
    맛나게 보고 갑니다. ^^

  16. peterjun 2018.11.27 00:40 신고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안동간고등어 정말 좋아해요. ^^
    포스팅을 보니 연잎밥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