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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여행하기 전에 강원도의 대표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무엇을까하고 알아보니 전병, 막국수, 닭갈비, 메밀부침, 감자부침, 곤드레밥, 강냉이밥 등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춘천 닭갈비를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춘천 닭갈비 맛집 우미닭갈비 본점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 


전국에 많은 닭갈비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있어서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도 한번씩 먹곤하지만 아직 춘천에서 닭갈비는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춘천여행에서 먹거리로 닭갈비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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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 맛집 우미닭갈비 본점 위치

네비 주소 :  강원도 춘천시 금강로62번길 4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 50-4, ☎ 033-253-2428)

영업시간 : 10:00 ~ 22:00 (마지막 주문 21:00)


춘천 우미닭갈비 본점에서는 매일 신선한 재료를 위해서 당일 준비한 닭갈비만 판매하고 있어서 조기 소진(마감)될 수 있음을 알고 가셔야합니다.





춘천 닭갈비 맛집을 찿으려면 당근 춘천 명동닭갈비골목을 들어가야하는데 주차는 춘천지하상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춘천시내구경을 하면서 갔는데 춘천 명동닭갈비골목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대로변 입구에는 아래와 같이 닭 동상이 커다랗게 있어서 한눈에 찾을 수 있습니다.





 춘천 명동닭갈비골목 맛집 우미닭갈비 방송출연


춘천 명동닭갈비골목에는 우미 닭갈비를 비롯해서 명물닭갈비, 명동숯불닭갈비, 유미닭갈비 등 많은 닭갈비 음식점이 있는데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으로 들어서서 처음으로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우미닭갈비로 가게 입구에 붙어 있는 무한도전 촬영집과 황교익의 죽기전에 꼭 먹어야할 음심 101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1970년이후 지금까지 49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며 수많은 방송출연을 하여 망설임 없이 들어갔습니다.






 춘천 닭갈비 맛집 우미닭갈비 메뉴


춘천 우미닭갈비 메뉴는 간단한데 원조 닭갈비와 매콤한 닭갈비 2가지로 구분되어 있어서 2가지 중에서 선택을 하면 되는데 이날은 원조닭갈비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춘천닭갈비 왜 이렇게 유명하게 되었을까?


춘천하면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역시 춘천 닭갈비로 어떻게 이런 이미지를 나를 비롯해서 전국민에 심어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춘천닭갈비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겨서 알아봤습니다.


춘천 달갈비는 1950년대에 처음 시작되는데 당시 돼지갈비를 춘천에서 팔고 있던 김영석씨 부부는 돼지파동으로 돼지를 구하기 힘들어지자 돼지를 대신해서 생닭으로 구입해 포를 떠서 고추장과 다양한 양념으로 숯불에 구워 팔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택시기사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1961년 춘천 명동에 닭갈비집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우미집, 대성집, 뚝배기집, 육림집 등이 닭갈비를 팔기시작했으며 이후에도 춘천중앙닭갈비, 토우종닭갈비(명물닭갈비) 등이 생기면서 당시 우범지대였던 명동 뒷골목이 닭갈비 골목으로 변신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춘천 닭갈비는 1980년대에 들어서 방송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게되었는데 선술집 안주에서 시작된 춘천 닭갈비는 이제 전국민은 물론이고 외국인까지 좋아하는 국민대표음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춘천 닭갈비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


원조닭갈비 2인분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테이블세팅과 함께 닭갈비가 나왔는데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것은 별게 없는데 상추, 마늘과 함께 물김치가 나오는데 물김치는 시원하고 반찬들은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가져다 더 먹을 수 있습니다.






춘천 우미닭갈비는 닭갈비를 직접 점원이 철판위에서 볽아주기 때문에 직접 굽지 않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얼마나 익었는지 처음 가면 감이 오지 않는제 직원이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도 된다고 말해주면서 먼저 채소하고 떡부터 먹으라고 먹는 순서까지 알려줍니다.




채소와 떡을 먼저 먹으라고 해서 먼저 먹다보면 부족한데 이때 채소를 추가로 더 넣어서 익혀가며 먹으면 되며 양배추의 싱싱함때문인지 아삭아삭한 식감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춘천 우미닭갈비 맛을 보면 적당하게 볶아지고 여기에 양념까지 더해져서 촉촉한 육질의 식감이 입맛을 자극하며 양념이 맵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에 적당한 깔끔한 맛을 보여주는데 다음에는 매콤한 닭갈비로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철판위에서 지글지글 볶아지는 달갈비 맛을 황교익은 다은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 맛이 순하고 소나 돼지에서 느낄 수 없는 부드러운 질감이 있으며 적절하게 맵고 아주 조금 단 매력이 있습니다."


"닭의 살과 껍질 사이에 있는 기름이 나와서 전체적으로 반질반질하며 코로 느껴지는 냄새는

 양념과 기름이 불판에서 타면서 나오는 냄새이며 음식의 맛은 냄새가 80%예요"


"닭갈비는 바닥에서 지글지글 타는 냄사가 닭갈비 맛의 80%라고 보면 됩니다."













춘천 닭갈비를 먹고 그냥 일어서면 섭섭한데 철판위에서 볶아 먹는 볶음밥은 춘천 닭갈비의 별미이기 때문에 꼭 먹어줘야하는데 그래서 배는 조금 부른 상태였지만 볶음밥 1인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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