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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경주로 차를 몰고 가서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를 사진으로 담고 그냥 집으로 갈려고 하다가 오전이라서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또 다른 곳을 급하게 인터넷 검색을 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 단풍으로 물든 가을 풍경 및 입장료 


경주에는 가을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는데 경주 운곡서원과 가장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경주 양동마을으로 경주 운곡서원에서 차로 15분 거리라서 가까워서 두번째 방문지로 선택을 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 위치

네비 주소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125




 경주 양동마을 입장료


개인적으로 양동마을은 약 10여년전 여름에 와서 보고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으로 외관상으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으나 과거와 다르게 이번에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은 201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양도마을 보존 및 문화재 보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차원에서 어른 기준으로 4천원, 청소년 2천원을 입장료를 2013년부터 받고 있는 다소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영업시간 : 09:00~18:0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이 2010년 8월 1일로 당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제34차 회의에서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하회마을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였는데 유교 교육이 중심이었던 조선시대의 유교적 전통문화 및 삶의 양식이 잘 보존, 계승되고 있다는 점이 등재배경이었다고 합니다. 경주 양동마을은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전인 1984년 이미 국가 민속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 어떨게 돌아볼까


매표소에서 입장권과 함께 양동마을 지도가 있는 안내서를 함께 주는데 양동마을을 어떻게 돌아볼지 먼저 생각을 해봐야하는데 의외로 양동마을이 꽤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생각 없이 돌아보면 남는게 없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경주 양동마을은 개인적으로 가을 풍경을 담기 위해서 이기 때문에  굳이 이런 부분을 고민할 필요는 없었지만 경주 양동마을에서 꼭 봐야할 부분을 짚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주 양동마을을 들어서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을 주는데 100년이 넘은 기와집과 초가집으로 구성되어 있는 마을은 한국의 전통적인 마을을 보여주고 있는데 무첨당, 관가정, 서백당 등 국가 민족문화재 12점, 도지정문화재 8점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경주 양동마을에서 눈여겨 볼 것은 관가정(보물 제442호), 향단(보물 제412호), 무첨당(보물 제411호), 서백당(중요민속자료 제 23호) 등이 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 단풍으로 물든 가을 풍경


양동마을의 가을 정취를 담기 위해서 시간을 가지고 양동마을 전체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경주 양동마을 단풍 위주로 사진을 담았는데 11월 초순의 양동마을에도 온통 단풍으로 물들어 알록달록한 색감을 사진으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경주 단풍 명소가 여러 곳이 있지만 경주 양동마을도 단풍 구경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마을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었고 기와집과 초과집과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산수화를 연상케 하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걷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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