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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에 들러서 은행나무를 보고 나올때 입구에는 들어가려는 자동차 행렬로 길게 줄이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일찍 들어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 아침시간이라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울산 석남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 석남사 단풍 울긋불긋 가을 나들이 


울산 석남사 주차장에도 주말을 맞이해 가지산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는데 가지산의 빼어난 풍경을 개인적으로 등산을 하면서 보고 싶었으나 마음속에 묻어두고 석남사로 들어갔습니다.


 석남사 단풍 

 울산 석남사 단풍

 울산 석남사



 울산 석남사 위치

네비 주소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557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1064, ☎ 052-264-8900)






 울산 석남사 입장료


울산 석남사도 다른 사찰과 마찬가지로 문화재 관람료 관리법에 따라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 어른 기준으로 2,000원으로 비싸지 않아 부담 없었으며 석남사 앞쪽에 주차장도 하루 2,000원입니다.







 울산 석남사 단풍


울산 석남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석남사로 향하는 길은 약 700m로 도로 양쪽으로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각종 침엽수, 활엽수, 유실수가 가득한데 가을을 맞아서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단풍터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석남사는 울산의 대표적인 천년사찰로 가지산 자락에 위치하며, 입구에서 반야교까지 700m에 걸쳐 아름드리 소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서어나무 등이 즐비해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석남사의 역사와 함께 한 천년의 숲으로 자연 천이(숲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변화해가는 과정)가 진행되고 있어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항공기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송진을 채위한 흔적이 아직까지 소나무에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일부 소나무에서는 상처가 치유되느 ㄴ과정에 연리목의 형태를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석남사 역사


석남사는 가지산 기슭에 자리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통도사의 말사이며, 한때 그 아름다우무이 영남 제일이라는 뜻에서 석남사라 하기도 하였으며 또한 가지산을 석면산이라 하는데 이 석면산의 남쪽에 있다해서 지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석남사는 824년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임진홰란 시기 소실되었으나 1666년(현종 7년) 언양현감 강응이 재건을 시작하였고, 그 뒤 1674년(현종 15년), 1803년(순조3년), 1912년에 각각 중수되었으며 이후 한국전쟁 때 폐허가 되었지만, 1957년 비구ㅜ니 인홍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여 현재에  이르렀으며, 이때부터 비구니들의 수행처가 되었습니다.


석남사의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도의국사 사리탑으로 알려진 보물 제369호 석남사 부도, 삼층석탑(경남 유형문화제 제22호), 엄나무구유, 돌구유 등이 있습니다.





 울산 석남사 삼층 석가 사리탑


신라 헌덕왕 16년 (1200여년전)에 도의 국사가 호국의 염원을 빌기 위하여 세운 15층의 대탑으로 임진왜란때 손실된 것을 1973년에 삼층탑으로 복원하고 스리랑카 사타티싸 스님이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다가 석남사 삼층 석가탑 안에 봉안하였습니다.








 울주 석남사 승탑 (보물 제369호)


석남사는 신라 헌덕왕 16년 (824년)에 도의국사가 처음 세웠다고 전해지며 승탑은 이름난 스님의 유골을 봉안하기 위하여 세운 돌탑을 말합니다. 이 승탑은 높이 3.53m에 이르는 팔각원당형태로 도의국사의 사리탑이라고 전하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습니다.


1962년 5월에 해체 보수되었는데, 이때 기단 중대석 윗면 중앙에서 직사각형의 사리공이 확인되었으며, 하대석에 사자와 구름무늬가 조각되어 있고, 중대석에 있는 창모양의 안상 속에는 꽃무늬띠가 새겨져 있습니다. 8판 연꽃대좌 위에 놓은 탑신에는 신장상이 새겨져 있는 통일신라 말리 승탑 양식을 잘 갖추고 있는 뛰어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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