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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행을 하면서 어디를 갈까 많이 고민하였는데 그 첫번째 방문지를 김유정역으로 정하였는데 초등학교부터 들어왔던 김유정이란 이름이 낯설지 않아서 왠지 끌리는 마음이 있었던 같습니다.


 춘천여행 춘천 김유정역 알록달록 단풍 옷 입은 가을 풍경 드라마 간이역 촬영지 


10월 가을의 춘천 김유정역에도 단풍이 찾아와서 알록달록 단풍 옷 입은 가을 풍경이 넘 아름다워서 마치 타임머신을 시골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던 기분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김유정역

춘천 김유정역

간이역 김유정역

 사진 : 2018.10.24



춘천 김유정역(폐역) 위치

네비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5 (강원 춘천시 신동면 증리 859-9)




춘천 김유정역은 두곳이 바로 붙어 있는데 신역사인 김유정역으로 검색해서 찾아가서 역사 앞에 주차를 하시면 되고 주차비는 무료이며 김유정역(폐역)은 주차후 걸어서 가시면 됩니다.


 춘천 김유정역 주차

네비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5




 김유정역(金裕貞驛)


김유정역은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강촌역과 남춘천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 신축한 새역사와 폐역사 2곳이 함께 있는데 김유정역은 처음에는 신남역이었으나 2004년부터 김유정역으로 이름을 바뀌었는데 이는 역 앞의 실레마을에서 태어나서 죽은 김유정을 기리기 위함입니다.


소설가 김유정은 우리가 초등학교때부터 국어시간에 배웠던 것으로 기억되는 인물로 역사 이름에 사람이름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기방기하였는데 철도역 이름에 사람이 이름이 들어간 것은 처음이고 현재까지는 유일하다고 합니다.


김유정역은 1939년 7월 20일 신남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2004년 12월 1일 김유정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으며 그후 2010년 12월 21ㅇ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개통과 함께 전철역으로 바뀌게 되면서 신역사로 이전을 하였고 기존 역사는 폐역이 되었으나 보존되어 관광지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춘천 김유정역 열차 시간표





 소박한 간이역이 주는 편안함이 깃든 춘천 김유정역


신축역사사도 한옥으로 지어져서 한국의 미가 그대로 느껴지는데 신축역사 옆 폐철선부지에 조성된 유정이야기숲길을 따라서 핀 들꽃을 따라서 걷다가 보면 저멀리 간이역 김유정역이 나타납니다.




춘천 김유정역으로 가다보면 희망의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나신남 역장 조형물을 발견할 수 있는데  옛 김유정역의 새로운 역장으로 옛 김유정역과 유정스토리숲을 상징하는 모뉴먼트로의 기능성을 부여하면서 항상 같은 자리에서 이 곳을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싱 달리는 열차옆 폐선로에는 두량의 열차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이곳은 북카폐로 변신하여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데 옛 완행열차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과거 이 완행열차를 탔었던 사람들의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리는 것 같습니다. 








 춘천여행 춘천 김유정역 알록달록 단풍 옷 입은 가을 풍경


북카페로 운영되는 열차 앞에는 폐역이된 김유정역의 눈부신 가을 풍경이 마치 영화속의 한장면처럼 머리속을 가득 채우는 멋진 가을 풍경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알록달록 단풍 옷을 입은 가을 풍경은 간이역이 주는 편안함과 익숙함이 그대로 묻어나와서 정겹기 그지 없습니다.


가을옷을 입은 김유정역을 보면서 나도 마치 소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주었는데 소설가 김유정은 1908년에 태어나서 1937년 29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할때까지 짧은 생애동안 <봄봄>, <동백꽃>, <만부방> 등 주옥 같은 단편과 수필 등 50편을 질풍노도처럼 남기고 떠나갔으며 현대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개성있으며 기념비적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MBC 드라마 간이역 (1996.10.27~1997.10.10)


김유정역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MBC 드라마 간이역이 큰 역할을 하였는데 평생 역무원 생화을 해온 50대 가장을 중심으로 가족간의 따스한 정을 그렸던 드라마로 박인환, 이혜숙, 이종원, 전도연, 윤여정, 이혜은, 이영애, 송기윤, 변희봉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특히 드라마 간이역에서 전도연은 아나운서의 꿈을 간직한 채 동네 유치원 교사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신세대 여성으로 출연하여 아버지와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김유정역은 영화 <편지>의 촬영 무대인 경강역과 함께 경춘선에서 가장 서정적인 간이역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관광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춘천 김유정역 타임머신


폐역이된 간이역 춘천 김유정역은 실내를 공개하고 있는데 실내에 들어서면 폐역이 되기 전까지 역무원들이 사용하였던 물품들을 전시하여 과거 속으로 빠져들 수 있으며 역장 옷과 모자를 입고서 역장이 되어보고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깃들여져 있는 곳으로 변신하여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토록 남아 있어 언제든지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속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해주는 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S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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