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여행으로 영주 부석사에 들렀다가 안동으로 가는 길목에서 경북 영주 무섬마을의 가을단풍도 아름다울 것 같아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잠시 시간을 내어서 찾았습니다.


경북 영주 무섬마을 가을 단풍으로 물든 외나무다리 풍경 영주 가볼만한곳


개인적으로 경북 영주 무섬마을은 이번이 첫방문으로 해다마 가을이면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하고 있는데 꼭 축제때 가보고 싶었으나 이렇게나마 소원을 이루게되었고 가을단풍으로 물든 영주 무섬마을이라서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경북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로 세상과 닿다 물속에 안긴 선비의 섬

경북 영주 무섬마을 

경북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영주 가볼만한곳 영주여행



 경북 영주 무섬마을 위치

네비 주소 :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 234번길 31-12


영주 무섬마을을 찾아가면서 사진으로 담기에 좋은 포인트를 찾았는데 무작정 무섬마을로 들어가기보다는 차를 무섬마을 반대편에 주차하고 사진으로 담은 다음에 무섬마을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다시 담았습니다.


무섬마을 반대편 주소 : 경북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 361-2




영주 무섬마을은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촬영지였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된 곳이네요.





 육지 속의 섬마을 경북 영주 무섬마을 : 중요 민속 문화재 제278호


영주 무섬마을은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마을 동쪽 500m지점에서 합류하여 마을 전체를 태극모양으로 한바퀴 휘감아 돌고 있어 마을이 마치 물위에 떠 있는 섬과 같다고 하여 '무섬'이라고 불리웁니다.


영주 무섬마을은 마을 입향조인 박수(반남 박씨) 선생께서 현종7년(1666년) 강 건너 '머름'에서 이 곳에 들어와 마을을 개척하여 터전을 이루었으며 그 이후 박수 선생 손자의 사위인 김대(선성 김씨) 선생이 영주에 있는 삼판서 고택에서 이 마을로 들어와 함께 살게 되어 지금까지 반남 박씨와 선성 김씨 두 성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는 40가구 40명이 이곳 고향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은 자연 지리적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뒤로는 산을 배경으로 하고 앞으로는 강을 향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태이며 예로부터 많은 선비들을 배출한 부촌으로 한때는 마을 소유의 토지가 30리 밖에까지 이르렀으나 정작 마을에는 농지가 없어 강을 건너 가서 농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3.1만세운동 이후로 각처에서 활동하던 애국지사들이 일본 경찰의 탄압과 감시를 피태 이곳으로 본거지를 옮기고 동네 주민들과 함께 아도서숙을 건립하여 애국 계몽운동과 독립운동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마을에는 해우당 고택(경북 민속문화재 제92호), 만죽재고택(경북 민속문화재 제93호) 등을 비롯하여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입구자형 가옥, 까지구멍집, 겹집, 남부지방 민가 등 다양한 영태의 구조와 양식을 갖춘 집들이 많이 있어 전통 주거 민속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경북 영주 무섬마을의 10월말 가을 풍경도 알록달록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완전 절정 이었습니다.












시간이 멈춰있는 곳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영주 무섬마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바로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로 30년전까지 이 외나무다리를 통해서 외부와 연결되는 유일한 통로였다고 하며 이제는 무섬마을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해다마 가을이면 영주 무섬마을에서는 무섬외나무다리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여자가 시집올 때 가마를 타고 한번, 죽어서 상여를 타고 한번 나간다는 애환이 서린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축제인데 한번 보고 싶었는데 보지는 못하고 무섬마을의 가을풍경으로 대신 달래봅니다.


영주 무섬마을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마을이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입니다.


무섬마을의 외나무 다리를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 무섬마을 반대편에서 외나무 다리와 함께 무섬마을을 담아봤는데 알록달록 가을색으로 물들어 있는 무섬마을이 외나무다리와 어우러져 너무도 아름다운 한폭의 풍경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섬마을 반대편에서 가을풍경을 담고 다시 차를 타고 무섬마을로 들어가서 처음 마주친게 소나무에 달려 있는 시였는데 넘 인상적이어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무섬


슬플때 아플때

힘이들고 지칠때

느릿느릿 발걸음질

무섬마을 찾아오렴

긴세월 묵묵히 흐르는 

물도리 외나무다리아래

너의 고통 휘휘 감아

저멀리 흘려 보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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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댓글 목록

  1. 청결원 2018.10.31 07:24 신고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졌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 Bliss :) 2018.10.31 07:39 신고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만 하네요 넘 이뻐요! 다리에 한복 입으신 분인가요?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요^^

  3. 블랙피스 2018.10.31 07:41 신고

    너무 이뻐 보입니다.
    긴 다리도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kangdante 2018.10.31 08:28 신고

    아름다운 가을단풍과 함께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5. 북두협객 2018.10.31 10:56 신고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하지 않았나요!! ㅎㅎ
    외나무 다리를 걷는 것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6. 에스델 ♥ 2018.10.31 10:59 신고

    영주 무섬마을의 가을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시도 정말 인상적입니다.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사진이 멋있어서
    계속 바라보게 되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글쓰는 엔지니어 2018.10.31 11:40 신고

    단풍까지 있으니 너무 아름다워요 ㅎㅎㅎ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8. 휴식같은 친구 2018.10.31 12:51 신고

    여기도 회룡포처럼 강물로 휘몰아감긴 마을이네요.
    단풍도 너무예쁜 마을입니다.

  9. 담덕01 2018.10.31 15:32 신고

    우와 몰라서 그렇지
    우리나라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40명이 사는 마을인데
    이렇게까지 관리가 잘되고 아름다운 곳이 있다니
    너무 좋은데요. ^^

  10. 기역산 2018.10.31 23:10 신고

    무섬마을 이곳도 꼭 가고 싶은곳 중 한곳인데 아직 못 가 봤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1. veneto 2018.11.01 00:27 신고

    한폭의 그림같아요!! 너무 멋집니다

  12. 버블프라이스 2018.11.01 06:42 신고

    단풍도 너무 예쁘고, 무섬마을 나중에라도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 덕분에 좋은곳을 알고 갑니다.

  13. 공수래공수거 2018.11.01 08:38 신고

    무섬마을을 다녀 오셨군요,
    처는 초여름에 가서 저 물로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가을 단풍이 참 곱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