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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여행을 계획하면서 남이섬 등을 둘러보고 내려오면서 중간에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찾은 곳이 영주 부석사로 영주 부석사는 특히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영주 부석사 단풍 은행나무 길을 따라 절정 무량수전 가을 풍경 여행 


당일 아침 경기도에서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비가 조금씩 내려서 화창한 가을 날씨를 기대했었는데 여행계획을 세우면서도 날씨는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큰 비가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영주 부석사 단풍

 영주 부석사 은행나무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영주 부석사 위치

네비 주소 :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57, ☎ 054-633-3464)



영주 부석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였는데 주차비는 무료이었으며 주차장에서 영주 부석사까지는 약 10여분 걸어서 올라가야하기에 길을 따라서 올라갔는데 인공 연못 주위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단풍이 넘 아름답게 나를 맞이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영주 부석사는 입장료를 받고 있었는데 어른 기준으로 1,200원으로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영주 부석사 은행나무 길에 물든 단풍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손꼽을 수 있는 영주 부석사는 10월 마지막주를 맞아 마치 노란전구를 달아놓은 것처럼 환하게 나를 맞이해주었는데 영주 부석사 일주문부터 시작된 영주 부석사 은행나무길은 천왕문까지 약 500m의 길을 따라서 은행잎이 황금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영주 부석사 은행나무길에서 제대로된 사진을 한장 얻으려고 한 30분 정도 서 있었지만 너무 많은 방문객들로 사람이 없는 부석사 은행나무길은 아침이 아니고는 찍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포기하고 말았는데 그나마 30분만에 얻은 사진입니다.


햇빛을 받아서 은행나무잎은 노랗게 반짝이고 있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서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풍경이었는데 이곳을 배경으로 찍기만하면 멋진 작품이 저절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다음에 영주 부석사는 아침 일출시간에 맞추어 가는 것이 조용하면서 아침 햇살에 비치는 제대로된 부석사 은행나무길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물든 영주 부석사 가을 풍경


영주 부석사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의 은행나무길을 지나서 드디어 부석사 안으로 들어서면서 화려한 색으로 물든 부석사의 단풍 풍경은 산사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었습니다.









 부석사 [浮石寺]


영주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 해동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수사찰로 의상대사는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게 알리고, 그가 깨달은 화엄의 도리로 국론을 통일하여 내외의 시련을 극복하게 하고자 귀국하여 부석사를 창건하였으며 이후 부석사는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발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름이 부석사로 불리우게 된 것은 부석사 무량수전 서쪽에 큰 바위가 하나 있는데 이 바위는 아래의 바위와 서로 붙어있지 않고 떠 있어서 '뜬 돌'이라 한데서 연유하며 고려시대에는 선달사, 홍교사라 불리웠다고 합니다.



1916년 해체 보수 시에 발견된 묵서명에 의하면 고려 초기에 부석사는 무량수전 등이 크게 중창되었으나 공민왕 7년(1358년) 외적의 병화를  당하였고, 그 후로 우왕 2년(1376년)에 무량수전이 재건되었고, 우왕 3년(1377년)에는 조사당이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제18호)은 목조구조 기술의 정수라는 베흘림 기둥이 있어 건축미의 극치를 보여주며 우리나라 목조 건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무량수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심포 양식으로 간결하면서도 웅장안 느낌을 주는 건축물로 고대 사찰건축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건물이며 건축미가 고색창연함이 더욱 고풍스러운 느낌을 갖게하여 천년고찰의 면모를 실감케 합니다.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은 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석등으로 빼어난 조각 솜씨로 비례의 조화가 아름답고, 화려하면서도 기뭎이 서려 있습니다. 높이 297cm의 8각 기둥은 불빛이 퍼져 나오도록 4개의 창을 두었으며 위로는 연꽃무늬를 조각해 놓은 상륜부(윗받침돌)를 얹어 놓았습니다.


특히, 화사석 4면에 새겨진 연꽃봉우리를 쥐고 선 보살상 조각의 정교함은 석등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이석등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조각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부석사 경내에는 신라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20호),, 삼층석탑(보물 제149호), 당간지주(보물 제255호) 등이 있고, 고려시대 유물로는 무량수전(국보 제18호), 조사당(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 벽화(국보 제46호), 고려목판(보물 제735호) 등이 있습니다.




 가을 단풍이 절정인 영주 부석사


영주 부석사의 구석 구석 둘러보면서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을 온 몸으로 느끼고 오랜만에 찾은 산사에서 일상에 찌든 나의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을 주어서 가을을 맞아 단풍구경과 함께 힐링하기 넘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게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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