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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가을 단풍소식을 뉴스를 통해서 보면서 나도 단풍구경을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드디어 가을 단풍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이번에는 춘천으로 달려갔습니다.


 남이섬 단풍 은행나무 알록달록 가을옷을 입은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남이섬 여행코스 


단풍은 설악산을 시작으로 남쪽으로 조금씩 내려오고 있는 가운데 10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주말이면 단풍명소에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

주소 :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 ☎ 031-580-8114)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 입장료


남이섬은 오는데로 선착순으로 입장을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들어가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데 입장료는 왕복으로 배편을 포함해서 일반 기준으로 13,000원입니다.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 주차


남이섬에 들어가기 위해서 남이섬 가평선착장에서 배를 타기 때문에 이곳에 추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오는 사람에 비해서 주차장은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에 오전 9시도 되

기 전에 나미섬 주차장은 만원으로 더이상 들어갈 수 없어서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일부러 주말을 피해서 월요일 아침 첫배를 타기 위해서 아침 6시 20분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막 불이 켜지고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 주차비는 4천원이며, 첫배가 7시에 출발하는데 입장권을 구매하고 조금 기다리다가 바로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 선박운항시간 및 단풍선


가을 단풍시즌을 맞이해서 남이섬에서는 새벽 단풍선을 아침 7시에 증편하여 운항하고 있으며 출사단체 20인 이상시에도 특별운항을 아래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이라서 첫배를 타려는 분들은 몇분되지 않았는데 선착장에도 노랗게 물든 단풍이 넘 이쁘고 저멀리 낮과 밤의 기온차때문에 물안개에 쌓여 있는 남이섬에도 알록달록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높이 솟아 있는 탑이 무엇일까하고 궁긍하실까봐 이것은 짚와이어를 타는 곳으로 남이섬과 연결되어 있으며 남이섬 입장료를 포함해서 44,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왜 남이섬이라 부를까?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청평호수 위에 가랑잎처럼 자리를 잡고 있는 남이섬은 46만 평방미터에 둘레가 약 5km이며 남이섬에는 남이장군의 묘가 있는데 이때문에 남이섬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남이섬은 처음부터 이런 모습이 아니었고 1965년부터 수계 민병도 선생이 땅콩밭 모래뻘 에 나무를 수천그루 심어 가꾸어 현재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남이섬 단풍명소 베스트 장소 및 남이섬 여행코스


단풍시즌을 맞이해서 남이섬에 무작정 드러가기 보다는 어디를 먼저 볼지 미리 정하고 가는게 좋은데 어디가 좋을지 남이섬에서 추천하는 단풍명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백풍밀원

2. 나홀로 은행나무

3. 남이풍원

4. 단풍길

5. 남이도담삼봉

6.세쿼이양훼밀리가든(메타숲)

7. 메타세쿼이아길

8. 송파은행나무길

9. 강변 연인은행나무길




 남이섬 나홀로 은행나무


남이섬에서 가장 먼저 가고 싶었던 곳이 바로 나홀로 은행나무로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사람들로 가득차기 때문에 첫배를 타고 가야만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남이섬 나홀로 은행나무를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는 10월이면 더욱 빛을 발하는 나홀로 은행나무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오래도록 추억에 남지 않을까 합니다.








 남이섬 송파은행나무길


단풍시즌 남이섬의 킬링포인트는 바로 은행나무길로 남이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곳으로 이곳 또한 첫배를 타고가야만 관광객이 없는 상태에서 체대로된 인증샷을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부지런한 사람만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지 않나 합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에서 아직 은행나무잎이 떨어지지 않아서 더욱 아름다웠는데 첫번째 사진은 조금 밋밋하다는 느낌을 주었는데 다행히 송파은행나무길 끝에서 연인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함께 담아보니 확실히 사진이 더욱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아래 두 사진도 비교해보니 더욱 재미가 있네요





 남이섬 메타세콰이어길


남이섬 송파은행나무길 바로 옆에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어서 한자리에서 두곳을 동시에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데 이곳에서 인증샷으로 추억사진 만들기에 가장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남이섬 남이도담삼봉 및 겨울연가


남이도담상봉 앞쪽의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어 있어서 보기에 넘 좋았는데 이곳에 겨울연가의 주인공 동상도 있어서 함께 사진으로 담으면서 드마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지 않을까 합니다.









 남이섬 단풍 은행나무 알록달록 가을옷을 입은 풍경에 감탄이 절로


알록달록 물든 단풍을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기면서 남이섬 전체를 한바퀴 천천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가을을 맞아서 멋진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는 곳마다 노랗고 빨갛게 물든 잎들이 햇빛을 받아서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가는 곳마다 눈길이 절로가는 풍경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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