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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하여 1시간 조금 지났을까 대마도 여행의 입구항인 히타카츠 항구에 도착한다는 안내방송과 함께 조금씩 히타카츠 항이 눈앞에 들어왔는데 조그만한 항구가 소박해보이면서도 정겨워보였습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카이칸 식당 돈가스정식 야키우동


부산항에서 출발하기 전에 아침을 먹었기에 히타카츠 항에 도착해서는 10시가 조금 넘어 배가 고프진 않아서 우선 한두군데 둘러본 다음에 히타카츠 맛집으로 가기로 하고 미우다해수욕장과 한국전망대를 둘러보고 다시 히타카츠로 들어왔습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카이칸 식당 위치

맵코드 539 865 185*47 ☎ 0920-86-2223



구글 지도를 이용해서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으로 알려진 카이칸 식당을 찾아갔는데 렌트카를 카이칸 식당 앞 쪽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신호등을 건너서 돌아 들어가서 골목길을 찾아들어가야 합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카이칸 식당 메뉴 


식당안에 들어가려니 안에는 벌써 사람들로 꽉 차 있어서 먹기를 기다려야하는데 주인이 들어오라고 할때까지 들어가면 안되니 밖에서 기다리면서 무엇을 먹을지 메뉴를 살펴보았습니다. 식당 밖에서 자리를 모두 깨끗이 치울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문화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가까운 대마도에서 문화적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메뉴를 보면 한국식당인지 일본식당인지 헷깔리는데 관광객이 대부분 한국인이다보니 메뉴판도 일본어와 한국어로 함께 되어 있고 메뉴는 우리에게 익숙한 메뉴로  되어 있는데 가격대가 다소 비싸다는 생각이 들죠.





무엇을 먹을지 쉽게 결정하지 못했는데 결국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메뉴인 우리에게 익숙한 메뉴로 한가지씩 모두 시켜서 먹어보기로 하고 햄버그정식, 닭튀김정식, 돈가스정식을 주문하고 야끼소바은 다함께 먹으려고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한참을 조금 기다리면서 가게 안을 둘러보니 테이블은 몇개 되지 않고 10여명이 들어차면 꽉차는 식당으로 깔끔한 느낌을 준 식당으로 혼자 여행온 한국분들이 식사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가게 한쪽벽에는 만화로 가득차 있었는데 우리에게도 익숙한 ONEPIECE가 눈에 들어오네요.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카이칸 식당 돈까스 정식 


드디어 기다린 끝에 주문한 음식이 차례대로 하나씩 나왔는데 가장 익숙한 메뉴인 돈까스 정식으로 한국에서 나오는 것과 크게 다를게 없는데 카이칸 식당에서는 밥을 따로 주었는데 밥맛이 정말 좋았고 양 또한 많아서 가격대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양이 한국에서에 비해서 많습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카이칸 식당 햄버그 정식 



다음으로 햄버그 정식이 나왔는데 밥과 함께 작게 만든 2개가 나왔는데 보기에 넘 귀여웠으며 맛도 보았는데 속은 부드럽고 소스도 독특해서 맛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카이칸 식당 닭튀김 정식 


닭튀김 정식은 다른 것과 차이가 크게 없는데 튀긴 닭의 맛은 뭐랄까 우리의 전통시장에서 막 튀겨낸 시골통닭 같은 느낌으로 바싹한 맛이 특징이었습니다.



 대마도 히타카츠 맛집 카이칸 식당 야끼소바 


면발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야끼소바는 양이 생각외로 많이 나왔고 맛은 조금 텁텁한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처음에는 카이칸 식당이 아닌 야에식당을 갈 생각이었으나 이날 문을 열지 않아서 결국 발길을 돌려야해서 아쉬웠고 히타카츠 맛집으로 많이 찾아가는 카이칸 식당은 가격면에는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무엇보다 밥맛이 좋았고 정성들여 만든 음식이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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