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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피는 꽃 중에서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꽃으로 무엇이 있을까하고 생각해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원추리이네요. 원추리는 6~8월에 나팔모야의 노란꽃이 아침에 피었다가는 저녁에 지는 것을 반복하는 백합과 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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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연꽃과 루드베키아가 생각나는데 연꽃은 집 주위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고 보통은 연꽃단지를 조성중인 곳에서만 볼 수 있어서 날을 잡아 가야만하죠. 오랜만에 주말 연꽃을 보기위해서 부산 삼락공원 연꽃단지를 찾았습니다.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 찾아가는 길

네비 주소 :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 750

자동차를 이용하여 갈때는 위 주소로 네비를 통해 찾아가시면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김해경전철 괘법르네시떼역(강변공원)에 내려서 걸어서 10분정도 가시면 됩니다.



확짝 핀 삼락생태공원 루드베키아 부산 나들이갈만한곳 좋아요

부산 삼락생태공원 연꽃을 보기 위해서 연꽃단지를 찾아가면 처음 만나는 꽃이 활짝핀 루드베키아로 노란색이 넘 매력적이어서 오신 분마다 루드베키아를 배경으로 사진을 꼭 찍게 만들죠.



루드베키아의 정식명칭은 '원추천인국'이라고 하는데 원추는 원뿔모양을 말하죠. 국화과의 일년초 식물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라고 하며 루드베키아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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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베키아에 빠져서 한참을 사진을 찍고나서 삼락공원 연꽃단지 쪽으로 가보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분들이 연꽃을 보기 위해서 오셨네요.

연꽃을 보면 보통은 불교를 대표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죠.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좌대를 연꽃모양으로 만들죠. 연꽃의 꽃말은 '청결, 신성, 아름다움'입니다.

연꽃이 더러운 진흙 물속에서 피어나는데 이는 더러운 세상에 있어도 깨끗한 본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연꽃의 성격을 대변하고 있죠.

그래서인지 연꽃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깨달음을 얻는 듯한 착각이 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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