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도여행에서 마지막 코스로 잡은 곳이 바로 우도 서빈백사인데 일명 산호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하얀색의 모래가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오래 남는 곳입니다.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수욕장 홍조단괴 해변 우도 8경 우도 가볼만한 곳


우도 서빈백사는 하고수동해수욕장과 함께 우도를 한바퀴 돌면서 여름에 우도에서 해수욕하기에 딱 좋은 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우도 8경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수욕장)

네비 주소 :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2565

네비 주소를 위와 같이 검색하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주차는 무료입니다.



우도 서빈백사 가는 길목에서 만난 우도 피노키오

우도 답다니탑 망대에서 해안길을 따라서 차를 몰고 가다가 해변 놓여 있는 의자가 너무 이뻐서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던 곳이 바로 우도 피노키오 앞입니다.



우도 피노키오에도 땅콩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으나 지미스에서 벌써 먹어서 그냥 패스했는데 다음에 가면 제주흑돼지 스테이크버거를 먹어봐야겠네요.





우도 8경 우도 서빈백사 산호해수욕장 우도 가볼만한 곳

우도 산호해수욕장은 약 1km의 백사장 길이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우도 8경 중 하나로 서빈백사라고도 부르는데 우도의 서쪽 해안에 하얀색의 홍조단괴로 되어 있습니다. 우도 홍조단괴는 물속의 홍조식물이 단괴에 붙어서 붉은 색깔을 나타내는데 긴 시간동안 파도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동양에서는 유일하게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해변이라고 합니다.

우도 서빈백사는 에메랄드 바다 빛깔과 해변의 하얀 모래가 어울려 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고 있는 산호 백사장으로 국내가 아닌 꼭 해외의 이국적인 해변을 연상케하는 곳입니다.




우도의 마지막 코스로 잡은 우도 서빈백사는 아직도 기억속에 하얀 모래와 에메랄드 빛깔과 하얀 포말이 인상적인 곳으로 마치 백사장 가운데 내가 서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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