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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 내내 비가 오다 말다 하다가 주말인 일요일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화창한 봄날의 날씨가 봄정취를 즐기기에 좋은 따스한 햇볕이 집안에 있던 사람들을 벚꽃구경에 나서게 한 주말이었습니다.


부산 온천천 벚꽃 봄 정취 즐기기 좋은 부산 벚꽃 명소 온천천카페거리


나도 오전에는 하동 벚꽃과 구례 화엄사 홍매화를 보고 오후 일찍 돌아왔기에 오후 시간이 남아서 카메라를 들고서 온천천을 한바퀴 산책삼아 걸어보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온천천을 찾아서 걸어다니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부산 온천천 벚꽃길

위치 : 부산 연제구 온천천남로 39 (연제구 583-1)



올해는 연제구에서 연제구 한마당 축제를 열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는 생각이 드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벚꽃이 피는 주말이면 연제구 한마당 축제로 온천천은 노점상들로 넘쳐나면서 먹고 놀자는 분위기여서 조용히 가족들과 함께 벚꽃구경을 하고자하는 방문객들에게 여간 보기 싫은게 아니었는데 올해는 조용해서 넘 좋았습니다.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벗꽃 만발한 온천천 강변 둑길


온천천을 중심에 두고 동래구와 연제구가 함께 관리를 하고 있는데 최근 온천천 주위로 대형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 온천천의 유입인구도 많이 늘어나서 해마다 온천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온천천 강변을 따라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하여 주말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벚꽃, 유채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연신 셔터를 누르면서 추억사진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온천천 징검다리의 추억


부산에서 징검다리를 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온천천에는 징검다리가 있어서 추억에 빠져들기 좋은 것이지 않나 합니다. 보통 징검다리는 작은 개울에 돌이나 흙더미를 드문드문 놓아서 만드는데 도시 징검다리는 친구들과 함께 건너가기도 하고 아빠 엄마와 함께 손잡고 건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어른이아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벚꽃과 유채꽃의 봄 정취


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이 바로 벚꽃과 유채꽃인데 부산 온천천에서는 해다마 벚꽃이 필무렵 유채꽃도 함께 심어서 노란색의 유채꽃과 하얀색의 벚꽃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면 넘 아름답고 특히 유채꽃은 도심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습니다.




부산 벚꽃 명소 온천천 벚꽃 풍경


온천천은 지하철 동래역이나 교대역에서 내리면 쉽게 온천천에 접근할 수 있는데 동래역에서 안락동쪽으로 돌면서 벚꽃을 감상하면 되는데 저같이 카메라를 가지고 가면서 풍경으로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연안교 좌우로 시간대만 잘 맞으면 온천천의 흐름이 거의 없어서 깨끗한 반영사진을 담아볼 수 있는데 이날도 조금의 유속은 있었지만 나름 벚꽃과 함께 멋진 반영사진을 담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S라인의 온천천 벚꽃길


사람에게만 S라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도 특히 온천천에서도 S라인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온천천 전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면서 담아보는 것인데 S라인을 따라서 온천천 양쪽으로 벚꽃이 피어 있어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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