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경우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전철이 지하철 못지 않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부산에서도 코레일의 동해남부선이 복선으로 되면서 동해선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하철과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어서 동해선 인근의 시민들에게는 교통의 편리함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동해선 승차권 발매 이용방법 및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코레일 동해선도 부산지하철과 이용방식에 있어서 크게 차이가 없으며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왠만한 카드는 다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가능한 교통카드의 수가 늘어나고 있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동해선 교대역
위지 : 부산 연제구 거제동
동해선 승차권 이용방법
교통카드가 없다면 부산지하철과 같이 1회용 승차권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생각외로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교통카드가 없다면 1회용 발매기를 이용해야하는데 역 중앙에 보면 1회용 발매, 교통카드 충전기가 있는데 여기에서 화면을 간단하게 터치만 하면 승차권을 발매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 간단하게 나와 있는데 목적지 선택을 터치하고 가고자 하는 역을 선택하면 됩니다.
역을 선택하고 나서 일반 청소년 어린이 중에서 자신이 해당하는 부분을 선택하면 되는데 보통 일반을 1매 선택하면 거리에 따라서 1구간 요금이 될 수도 있고 2구간 요금이 될 수도 있는데 저는 1구간 요금이 1,300원이 나왔습니다.
1구간 요금 1,300원을 확인하고 지폐 넣은 곳에 지폐를 넣으며 승차권과 함께 거스름돈이 나옵니다.
1회용 승차권의 앞면과 뒷면은 다음과 같은데 전면에는 코레일 동해선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뒷며에는 '이 1회용 승차권은 동해선(전철)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나가실 때는 반드시 집표기의 승차권 투입구에 넣어주십시요'라고 되어 있습니다.
1회용 승차권을 가지고 승차하기 위해서 게이트로 가면 교통카드 및 1회권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1회용 승차권을 여기에 갖다 다면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게이트가 열립니다.
1회용 승차권을 가지고 승차하여 목적지에 도착하여 나갈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하고 고민할 수도 있으나 내릴때 게이트를 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승차권 넣는 곳이라고 적혀 있어서 1회용 승차권을 승차권 넣은 곳에 투입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나갈 수 있습니다.
부산 동해선 이용가능한 교통카드
동해선 1회용 승차권의 단점이 부산에서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이 되지 않기 때문에 동해선을 이용하고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한다면 이중으로 요금을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 이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 동해선을 이용할 때에는 이용가능한 교통카드가 얼마되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동해선에서 이용가능한 교통카드가 하나씩 늘어나면서 이제는 선불카드는 레일블럿, 하나로, 마이비, 티머니를 이용할 수 있으며 후불교통카드로는 신한카드, 현대카드, 농협카드, BC카드, 롯데칻, 하나카드, 국민카드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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