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서 따스한 햇살이 조금씩 추위를 몰아내자 섬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에 남해 섬중에서 가보지 않은 섬들 중 통영에 위치한 섬들이 눈에 들어와서 욕지도, 비진도, 연대도 만지도 중에서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통영 연대도 만지도 입니다.


통영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 힐링되는 가고 싶은 섬여행


통영의 섬들중에는 출렁다리가 있는 곳이 4군데 있는데 2011년 연화도 출렁다리, 2012년 욕지도 펠리칸바위 출렁다리, 2013년 사랑도 지리산 출렁다리 그리고 2015년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가 완공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통영 연대도 만지도 위치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통영 연대도 만지도 가는 방법


통영 연대도 만지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데 배편이 가장 가까운 곳이 통영 달아항으로 달아항에서 연대도까지 배로 15분이면 도착합니다.


통영 달아항 섬나들이호 매표소 위치 및 주차

네비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822-16



달아항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문제는 따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달아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이 매표소에서 배편을 구입해야하는데 승선권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여야하면 신분증(주민증, 운전면허증)은 꼭 지참해야합니다.



통영 연대도 만지도에 달아항에서 들어가는 섬나들이호는 1항차 (7:50분), 2항차(11:10분), 3항차(14:10분)으로 배편이 매일 정해져 있는데 주말이나 상황에 따라서 추가로 배편이 운행되기 때문에 저는 하루 전날 섬나들호 매표소에 전화하여 배편을 물어보니 오전 9시에 출발하는 배편이 있다고 하여 아침 8시 30분까지 달아항에 도착했습니다.




통영 연대도 만지도 배편은 편도 기준으로 어른 4,000원, 초등학생, 중고생 2,500원으로 비싸지 않으며 우리는 총 6명이 이날 연대도 만지도에 들어갔습니다.








통영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 만지도를 연결하는 현수교로 2015년 1월 22일 준공식을 가진 통영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는 길이 98.1m, 너비 2m로 연대도 만지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차량 통행은 되지 않으며 사람만 걸어서 다닐 수 있는데 다리를 걷다보면 다리가 출렁출렁하는 느낌과 함께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그래서 출렁다리라고 합니다.



통영 달아항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더니 어느새 통영 연대도 만지도가 눈앞에 다가왔으며 두섬이 출렁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힐링되는 가고 싶은 섬여행 연대도 만지도


날씨가 화창한 푸른 하늘이 보였다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대도 선착장에는 연대도 만지도 트레킹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배에서 내리고 있었습니다.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


두 섬을 잇는 다리인 출렁다리를 가장 먼저 보고 싶은 마음에 연대도에 도착하자 마자 연지도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와 만지도를 함께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 날씨만 더 좋았다면 쪽빛바다와 푸른하늘과 소나무 그리고 출렁다리가 멋진 풍경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인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출렁다리에서 사진으로 담아봤는데 나름 괜찮은 장면을 연출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만지도에 출렁다리와 함께 연대도를 담아보았는데 아직 때묻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해안절벽과 함께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레킹하기 좋은 에코 아일랜드 만지도


만지도는 국립공원 명품마을 제14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며 늦을 만(晩), 땅 지(地)를 써서 사람이 가장 늦게 들어와 훼손이 적은 청정 섬이라고 하며 바다자원이 풍부하여 어업활동이 활발하고 농지는 척박해서 농사는 짓지 않았다고 하며 만지도는 14905년 이씨, 천씨, 박씨가 들어와서 형성된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25세대 34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렁다리에서 해안선을 따라 나무데크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만지도 선착장까지 바다를 끼고 걸어갈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만지도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100된 우물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먹지는 말라고 하는게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펌프질을 해보니 정말 물이 올라 옵니다.



해물파전에 막걸리도 먹고 싶었는데 아침을 통영에서 굴국밥으로 든든하게 채워서 그냥 패스하고 만지섬마을에서 파는 커피한잔을 마셨습니다.



통영 만지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벽면에 새겨진 고래모양으로 너무 인상적이어서 만지도 인증샷 포인트로도 손색이 없죠. 



고래모양을 만들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것은 아래와 같이 마음을 만지는 섬으로 만지도를 표현하고 있는데 만지도를 한바퀴 둘러보면서 정말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지도 마을을 지나 조금 산위로 올라가니 한쪽에서 노란 유채꽃이 피어 있었고 동백나무도 있어서 동백꽃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봉화의 섬 통영 연대도


통영 연대도는 조선시대에 외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서 연대도에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관광섬으로 알리기 위해서 데크광장, 생태탐방로, 에코체험센터 등을 조성하며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와 함께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주민은 약 80여명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연대도에 도착해서 보니 보통의 조그마한 어촌과 크게 다리즈 않으며 포구 한쪽에서 고기를 말리는 모습은 넘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을 한쪽에는 벽에 알록달록 그림을 그려 놓은 모습이 너무도 정겹게 다가옵니다.



마을 사이길로 연대도 몽돌해변으로 가는 길을 따라서 연대도 몽돌해변에 가보았습니다.



통영 연대도 몽돌해변


마을 골목길을 지나면서 독특한 문패도 인상적이었고 마을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몽돌해변은 크고 작은 자갈들로 해변을 채우고 있었는데 특히 여름이면 뜨거운 햇빛에 달궈진 몽돌에 누워있으면 신경통에도 좋고 신발을 벗고 맨발로 두어번 왔다갔다만 해도 몸에 쌓여 있던 피로가 저절로 해소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통영 연대도 지겟길


연대도 몽돌해수욕장을 지나서 조금 산위로 올라가면 만나는 곳이 연대도 지겟길로 과거 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루믈 하러 다니던 길이어서 지겟길이라고 부르는데 지금은 연대도 트레킹 코스로 약 2.2km의 오솔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조금 오르다가 일행중 한명이 포기하는 바람에 한바퀴 돌지 못하고 중간에서 돌아와야했는대 연대도 지겟길에서 바라본 연대도 몽돌해변과 만지도의 풍경이 넘 좋았습니다.


통영 연대도 해물라면


통영 연대도 만지도를 둘러보고 나니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서 연대도 선착장 앞에서 파는 연대도 해물라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2시간 정도 연대도 만지도를 둘러보니 약간의 배고픔도 있고 연대도 해물라면 맛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이날 점심은 통영으로 나와서 먹기로 했기에 간단하게 해물라면 3개만 주문해서 6명이 나누어 먹었는데 연대도 해물라면이라고 해서 크게 기대한 것에 비하면 너무 조촐한듯합니다.



일반 라면에 전복 하나, 새우 하나, 바지락 몇개가 들어간게 전부라서 크게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바닷가 섬에서 간단하게 요기하기에는 좋았습니다.



달아항 문어


연대도 해물라면을 끝으로 12시 배를 타고 다시 연대도에서 달아항으로 도착하니 당일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팔고 있어서 6명이 문어만 10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도시의 시장에 비하면 너무 싼 가격에 일행과 함께 나누어 집으로 왔습니다.



통영 앞바다에서 당일 바로 잡은 문어라서 싱싱함음 물론이고 집에와서 삶아보니 탱글탱글한 문어의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으로 초장과 함께 온가족이 저녁을 문어로 배를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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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 목록

  1. 부야한의원 access_time 2017.03.16 08:38

    출렁다리 건널 때는 물 위를 걷는 느낌이겠네요~ 해물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2. 흑광 access_time 2018.03.24 08:33

    마음을 만지는 섬이라는 문구가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