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계림새우나라 단백 새콤 달콤한 새우 가리비 세트코스 경남 고성 생방송 투데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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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연대도 만지도에 갔다가 오후 조금 늦은 시간 점심을 통영에서 먹으려다 지인의 추천으로 새우로 유명하다는 고성 계림 새우나라를 찾아갔습니다.

고성 계림새우나라 단백 새콤 달콤한 새우 가리비 세트코스 경남 고성 생방송 투데이 맛집

통영에도 수많은 맛집이 있는데 이날 아침을 통영의 대표적 음식인 굴국밥을 먹었기에 통영에서 조금 떨어진 고성으로 해안선을 따라서 드라이브 겸 해서 고성 계림새우나라를 찾아갔습니다.

고성 계림왕새우나라 위치

네비 주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신월로 63-23 (고성군 고성읍 신월리 580-1, ☎ 055-672-4616)

영업시간 : 아침 10:00 ~ 저녁 22:00

네비로 주소를 찍고 자동차로 통영에서 한참을 해안선을 따라가다보니 계림 새우나라 간판이 입구에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서 조금만 올라가면 됩니다.

고성 계림 새우나라 입구에 들어서니 싱싱한 해산물이 수족관에 가득하였는데 종류도 다양해서 한번에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죠.

조금은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장사가 될까 싶었는데 주위에 고성남산공원 오토캠핑장이 있어서 캠핑장에 오는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하며 해안선을 따라서 드라이브하다 들르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계림 새우나라 입구에는 2016년 9월 1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추적! 산지의 큰 손ㅣ새우 5,000마리의 행방은?"으로 고성 계림 새우나라가 소개되었다고 커다랗게 알리고 있어서 맛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식당안에는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몇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어 다소 썰렁해보였지만 깔끔하 분위기와 식당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식당이 매우 넓어서 단체손님들에게도 적합하지 않나 합니다.

고성 계림새우나라 메뉴

자리를 잡고 무엇을 먹을지 메뉴판을 보고 한참을 고민하였는데 이왕 계림 새우나라에 왔으니 새우 맛을 봐야겠다는 의견에 새우 가리비 세트를 주문하였고 이날은 조개탕을 무료로 시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성 계림새우나라 새우가리비 세트

새우가리비 세트를 주문하고 나니 잠시후부터 차례대로 코스요리처럼 음식이 하나씩 나왔는데 1인 3만원이라 다소 비싸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오랫만에 고퀄리티의 다양한 해물맛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들은 특별한 것이 없었는데 연어 샐러드와 야채, 국무침 등 깔끔하면서도 맛있습니다.

고성 계림 새우나라 새우 토마토 스파게티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새우토마토스파게티로 토마토 소스에 새우 스파게티로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 있었는데 이왕이면 새우 껍데기는 벗겨졌으면 먹기에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맛은 니글니글 하지 않으면서 토마토맛과 새우맛이 적절하게 어우려저 좋았습니다.

고성 계림 새우나라 가리비찜

운전만 아니라면 정말 소주 한잔이 생각나게 만드는 메뉴들로 새우 토마토 스파게티가 젊은 사람들의 취향저격이었다면 가리비찜은 전 연령층이 좋아할 만한 해산물이 아니었나 합니다. 싱싱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고성 계림 새우나라 조개탕

이날 서비스로 조개탕이 나왔는데 다양한 해산물을 끓여서 만들었는데 무엇보다도 시원한 국물이 너무 좋아서 이날 다 먹지 못하고 결국에는 다음날 해장하기 위해서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고성 계림 새우나라 새우튀김

새우가 비싸기 때문에 많이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날 새우튀김은 바삭 바삭 소리가 날 정도로 잘 튀겨져서 단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고성 계림 새우나라 칠리새우

또 다른 새우요리로 나온 음식은 중국집에서 고급요리에 속하는 칠리새우로 비주얼 만으로도 입맛을 자극해주는 음식이죠.

고성 계림 새우나라 새우죽

마지막으로 나온 요리가 새우죽으로 따로 밥은 나오지 않았으나 다양한 해산물로 충분히 배가 불렀기 때문에 밥 생각이 없었는데 새우죽으로 가볍게 마지막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이날 고성 계림새우나라에서 새우 가리비세트 1인 3만원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새우 토마토 스파게티, 가리비찜, 새우튀김, 칠리새우, 새우죽과 함께 시식용 서비스로 조개탕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새우 가리비세트가 1인 3만원이라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싱한 해산물로 만든 고퀄러티의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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