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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다녀온지 꽤 되었는데 수많은 사진을 정리하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는 제주도 선녀와 나무꾼은 가족 여행지로 좋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추억의 테마공원이 아닐까 합니다.


제주도 선녀와 나무꾼 비오는 날 제주도 가볼만한곳 가족여행지


제주도 여행 2일차에 오전부터 내리던 비가 오후에 들어서면서 폭우로 변하여 엄청나게 쏟아지면서 계획을 잡았던 일정을 거의 취소하고 실내에서 보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선택한 곳이 바로 선녀와 나무꾼입니다.


 

제주도 선녀와 나무꾼 위치

네비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67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997번지, ☎ 064-784-9001)





엄청나게 쏟아지는 폭우와 함께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가 잠시 소강상태일때 얼른 뛰어서 선녀와 나무꾼 매표소로 우산을 들고 달렸던 기억이 아직까지 새록새록하네요.



제주도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입장료 및 개장시간


입장료는 성인 9,000원, 군경, 경로, 장애인, 청소년은 7,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다소 비싸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서 둘러보면서 비싸다는 생각을 잊게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장시간은 하절기는 오전 08:30분 부터 오후 19:00까지, 성수기는 오전 08:30분 부터 오후 20:00까지, 동절기는 오전 08:00~일몰시까지 입니다.



제주도 선녀와 나무꾼은 어떤 곳?


제주도 선녀와 나무꾼은 한마디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처럼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그 시절 추억의 테마공원으로 어른들에게는 지난 시간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는 곳이며 청소년, 어린이에게는 과거 우리 부모들의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테마공원입니다.



제주도 선녀와 나무꾼 테마 안내도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은 꽤 넓은 곳으로 서울역과 지도관을 지나 옛장터거리로 들어가면서 전체가 연결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테마별로 그때 그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두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제주도 선녀와 나무꾼 비오는 날 제주도 가볼만한곳 가족여행지


1950년대에서 1980년대의 달동네 마을을 재현해놓았는데 나이 많은 어르신들에게는 정말 추억의 속의 그때를 떠올리기 만들며 가슴 뭉클함을 느끼게 해주는 곳 같습니다.




추억의 거리는 지난 시절의 우리들의 모든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놓고 있는 곳으로 지금과 너무 비교되죠.









도심의 상가거리는 고고장, 다방, 만화방 등 지금 보니 정말 촌스럽지만 또한 정겹게 느껴지기도 하는 곳이죠.



특히 핸드폰의 경우 초기의 핸드폰을 사용한 저로서는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과거 내가 사용한 폰도 여기에 전시되어 있네요.



이게 언제 컴퓨터인지 지금의 노트북이나 컴퓨터와는 너무 비교가 되니 몇십년 사이에 기술의 발전이 엄청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만들어 주네요.





동네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런 놀이를 한적이 있는 분이라면 아마도 나이가 다 있으신 분이겠죠. 지금 아이들은 이런 놀이를 알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학창시절 교복은 지금의 세련된 교복과는 너무 비교되죠. 그래도 이 시절의 순수함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이 닳아 있는 나무 책상과 함께 배우던 아이들이 지금은 모두가 지긋한 나이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겠죠. 정말 정겨운 교실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오는 듯하죠.




과거 사용하였던 다양한 농기구가 전시되어 있는데 기계로 경작하는 지금과는 비교가 많이 되네요.




갑자기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인데 역시나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든 것은 열정적인 공부 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놀이문화를 알았던 우리민족이죠.



한바탕 추억속으로 들어갔다가 거의 끝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공포의 집으로 들어가기가 조금은 무섭지만 연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제주도 선녀와 나무꾼에 다녀간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나무에 수많은 열매처럼 데롱데롱 달려있네요.



마지막으로 과거 군생활을 간단하게 볼 수 있는 곳으로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가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어서 지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제주도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가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으며 특히 너무 덥거나 추울때 그리고 비오는 날 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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