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태종사 수국축제를 보러 부산대교를 통해서 영도를 들어가면서 부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인 어묵이 떠올라 부산대교를 건너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 부산 삼진어묵체험역사관에 들렀습니다.


 부산맛집 부산 삼진어묵 본점 체험역사관 탱글탱글한 쫀득한 식감에 반하는 부산먹거리 


학창시절에도 그렇고 학교를 졸업하고도 한번씩 간식거리로 생각나는게 오뎅으로 포장마차에서 파는 오뎅은 특히 겨울이면 너무나도 맛이 나죠.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인 어묵의 본고장인 부산 삼진어묵 체험역사관이 영도에 있어서 부산 삼진어묵을 맛보기 위해서 방문하였습니다.



 부산맛집 부산 삼진어묵 체험역사관 영도본점 위치

네비주소 : 부산 영도구 태종로 99번길 36 (영도구 봉래동2가 39-1, ☎ 051-412-5468)



부산역방향에서 자동차로 부산대교를 지나서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영도 삼진어묵을 찾기는 쉬웠으며 주차장도 있으며 주차안내원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영도 삼진어묵 체험역사관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부산어묵 제조업체


삼진어묵은 일본에서 어묵 제조기술을 배워온 창업주 박재덕씨가 1950년에 부산 영도구 봉래시장에서 어묵제조를 시작하여 1953년 삼진식품이라는 이름을 짓게 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삼진어묵 체험역사관에 도착했을때에도 SINCE 1953 부산어묵이라고 벽면에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부산 삼진어묵은 현존하는 어묵제조업체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어 부산시에 의해 2013년 '가장 오래된 어묵 제조가공소'로 부산기네스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삼진어묵의 오픈된 작업장이 주는 신뢰감


영도 부산 삼진어묵 본점에 들어가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다름 아닌 오픈된 작업장으로 다양한 어묵의 진열대와 함께 한쪽에는 유리벽으로 어묵을 만드는 작업환경과 작업자를 직접 볼 수 있었는데 그만큼 고객들에게 삼진어묵의 위생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더욱 믿을 수 있는 식품이란 생각이 들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어묵역사전시관과 어묵만들기체험관은 패스하고 삼진어묵을 구입하기 위하여 매장안을 둘러보니 깔끔하고 맛깔나게 다양한 어묵들을 전시하고 있어서 모두 맛을 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우와 고취튀김을 좋아해서 이것은 여기서 꼭 맛을 보고 싶어서 구입하였고 곤약, 떡복이, 삼진모둠어묵도 함께 구입하였습니다.






부산 삼진어묵 맞은편에 삼진어묵베이커리 휴게쉼터가 있어서 여기에서 구입한 어묵을 편하게 맛 볼 수 있어서 넘 좋았는데 꼭 어묵 카페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부산 삼진어묵은 롯데백화점에도 납품되는 등 전국적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택배로도 많이 주문하는데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서 구입하여 맛을 보시면 일반 어묵과는 확실히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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