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외도와 해금강을 여행하고 시간이 남아서 구조라항과 가까운 공곶이를 찾아갔습니다. 5월 초순이어서 이미 수선화는 지고 없겠지만 거제 8경의 마지막 비경이라는 공곶이에 대한 미련때문에 찾아갔습니다.


 거제도 공곶이 수선화가 진 거제8경의 마지막 비경 공곶이 가는 방법 및 주차 


거제 공곶이는 동백꽃과 수선화가 피는 3월부터 4월중순까지가 가장 좋은 시기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5월에 찾은 공곶이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수선화는 하나도 없어 많이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거제도 공곶이 위치 및 주차장

네비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630-18 (주차장 주소)


거제 공곶이 주차는 위 주소로 가면 예구선착장이 나오며 바닷가 주위에 적당히 주차하면 되며 주차비는 별도로 받지 않습니다.





 거제도 공곶이 가는 방법


거제도 공곶이 가는 길은 2가지 길이 있는데 처음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현위치에서 20분 거리의 500m를 선택하여 가는데 이 길은 올라가는 길도 힘들 뿐만 아니라 내려가는 길 또한 가파르기 때문에 노약자가 가기에는 힘든 코스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해안선을 따라서 있는 빨간선을 따라 거리는 1.17km로 35분 걸리지만 다니기에는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이것도 모르고 분홍색의 20분 거리의 코스를 왕복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거제도 공곶이 가시기전 준비사항


거제도 공곶이는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중간에 편의점이 없으며 평지가 아니고 산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기 때문에 신발은 무조건 편한 신발을 신아야 하며 노약자는 되도록이면 가시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물이나 간식은 꼭 준비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거제 공곶이는 어떤 곳인가?


거제도 공곶이는 한 노부부가 평생을 피땀 흘려 오직 호와 삽, 곡갱이로만 일궈낸 자연경관지로 동백나무, 종려나무, 수선화, 조팝나무 등 만평이 넘는 농원 곳곳에 노부부의 손길이 닿아 거제도의 숨은 비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제도 공곶이 가는길


위에서 본 분홍색의 20분 거리의 500m의 잛은 거리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오르막을 한참올라가야합니다. 제법 힘든 코스죠.



그리고 가다보면 탐방로라는 곳을 만나는데 드디어 공곶이 입구에 들어오신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이길을 따라서 숲길을 천천히 걸어가시면 됩니다.





한참을 가다보면 만나는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서부터는 내리막길이 장난이 아니어서 쉽게 갈 수가 없어서 노약자들이 가기에는 힘든 길로 옆에 줄을 잡고서 조심 조심해서 한걸음씩 움직여야만 합니다. 한 10여분 그렇게 가다보면 공곶이에 도착합니다.





그나마 공곶이를 내려오면서 앞바다에 내도와 함께 핀 철쭉이 봄을 실감하게 하는 그림을 연출해주어서 나름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거제 8경의 마지막비경 공곶이


드디어 공곶이 입구에 도착을 했지만 마음속에서 그리워했던 공곶이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시기적으로 어쩔 수 었는 5월이었기에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도 노부부의 정성어린 손길이 구석구석 묻어나 있는 모습이 머무나도 정겹게 다가왔습니다.



이곳에 수선화가 피어 있어야 하는데 수선화 꽃대만 있고 수선화는 지난주 비에 모두 떨어졌는지 넘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동백꽃과 수선화가 함꼐 볼 수 있는 시기에 찾아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공곶이 앞 바다로 나와서 바다 건너 내도를 바라보며 잠시 돌탑도 쌓으며 시간을 보내며 한적한 곳에 노부부가 어떻게 이 넓은 곳을 만들었을까하고 잠시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서로의 사랑이 있지 않고는 그 기나긴 시간을 함께 여기서 보내기란 정말 힘들었겠죠.




공곶이의 수선화를 기대하면서 찾아갔지만 그곳에서 만난 것은 노부부의 지난 세월의 흔적을 발견하면서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도심의 생활에서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고 옆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만을도 이번 공곶이의 방문은 큰 의미가 있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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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댓글 목록

  1. 영도나그네 access_time 2016.06.03 18:14 신고

    개인이 노력해서 만든 이곳은 사계절 특별한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곳 같습니다...
    초봄에는 아름다운 수선화들이 있고 지금은 철쭉들이 반기고
    있는것 같구요..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2. 귀여운걸 access_time 2016.06.09 18:51 신고

    거제도의 숨은 비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공곶이 꼭 기억해두었다가 가족과 함께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