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밭 외에도 유채꽃과 함께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해주고 있는 곳이 바로 오륙도 해맞이공원이 아닐까 합니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활짝 핀 유채꽃 배경으로 본 오륙도 스카이워크 가는길 및 해파랑길 1코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감천문화마을 외에도 최근에는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급부상하고 있는데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유채꽃이 피면서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죠.
오륙도 스카이워크 위치 및 주차
네비 지도 : 부산시 남구 오륙도로 137 (남구 용호동 산 197-4)
오륙도 스카이워크 주차장은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입구쪽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10분당 300원이며 일일최대 8,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유료가 싫으시면 조금더 내려가면 아래쪽에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가는길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부산지하철 경성대부경대역 5번출구에서 부경대쪽으로 조금 걸어나와서 버스 131번과 27번을 타면 20여분정도 걸립니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활짝 핀 유채꽃 배경으로 본 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대한 소개는 아래쪽의 관련글에서 보시고 오늘은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해서 오륙도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점인 오륙도스카이워크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점으로 오륙도스카이워크, 이기대, 광안리해변, 수변공원, 요트경기장, 해운대 영화의 거리,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부산 바다를 옆에끼고 해안선을 따라서 트레킹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길입니다.
오륙도해맞이공원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나무데크길을 따라가면서 바라본 오륙도의 모습이 화창한 봄날씨와 멋진 풍경을 선사하며 많은 사람들이 해파랑길 1코스를 걷기 위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활짝 핀 유채꽃 배경으로 본 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의 짜릿함을 느끼고 잠시 뒤를 돌아보면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피어 있는 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는데 해파랑길을 걷지 않더라도 오륙도 해맞이공원 전망대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더욱 멋진 오륙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란 유채꽃과 함께 담아본 오륙도와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죠.
오륙도 해맞이공원 연못을 따라 걸어가는 모습속에서 봄의 향기가 그대로 전해오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 풍경입니다.
4월 중순에서 어느듯 4월말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 부산에서 유채꽃과 함께 봄나들이 명소로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추천해드립니다. 탁트인 시원한 바다와 함께 노란 유채꽃 상상만해도 즐거운 발걸음이 될 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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