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에 4월 봄나들이 할 곳이 정말 많죠. 지난주에는 양산 통도사 서운암 들꽃축제를 둘러보기 위해서 통도사 서운암을 다녀오면서 양산 유채꽃축제 소식을 듣고 양산에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양산 유채꽃축제 봄나들이 위치 및 주차


부산에서는 대저유채꽃축제도 하고 있으나 양산에 계신분들은 대저까지 가지 않고도 양산 신기동에서 양산유채꽃축제를 하고 있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죠.



양산유채꽃축제 위치 및 주차

네비 주소 : 경남 양산시 신기동 652-9 (양산 우방아이유셀 아파트 양산시 신기강변1길 11, 신기동 651-1)

양산유채꽃축제 가는 방법은 지하철 양산역에서 도보로 20분~25분거리에 있는 양산천에 위치하고 있는데 양산우방아이유셀 아파트 뒤쪽으로 가면 당분간은 유채꽃을 보실 수 있으며 주차는 양산천 둑길을 따라 주차하면 되었습니다.


양산유채꽃축제는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하고 있지만 축제기간이 끝났다고 유채꽃이 바로 없어지지는 않으니 당분간은 유채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란물결이 일렁이는 양산천의 유채꽃 향연


양산시를 가로지르고 있는 양산천에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밭이 있어서 양산시민의 경우 유채꽃을 보기 위해서 따로 멀리갈 필요도 없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봄나들이를 할 수 있어서 넘 좋아 보였습니다.





양산유채꽃밭은 생각외로 규모가 엄청나게 크게 조성되어 있는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 풍차로 풍차를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담기에 좋았으며 그외에도 튤립도 볼 수 있었고 꽃탑, 허수아비, 포토존을 만들어서 인증사진을 남기기에 좋았습니다.




포토존에서 학생들이 학창시절의 남기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장면을 보니 나중에 이때의 추억을 떠올릴 생각을 하니 마음이 흐뭇해지네요.




한가로이 양산천 강변에 앉아서 노란 유채꽃을 보는 즐거움을 갖는 것도 도심속에서의 행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양산천에 형성된 유채꽃밭을 잠시 거닐러 보면서 노란 유채꽃에 둘러쌓여 있는 기분은 우리 모두를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양산 통도사 서운암 들꽃축제와 함께 잠시 양산유채꽃축제를 한 양산천에 들러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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