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7일 태양의 후예 13회 방송에서 유아인인 카메오로 깜작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는데 얼마전 육룡이 나르샤의 이미지 떄문인지 은행원으로 변신한 유아인의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죠.
태양의 후예 유아인 카메오 출연 송혜교 대출 걸절 강렬한 존재감 과시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 이사랑을 찾아가서 당당하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송혜교가 은행을 방문하여 대출을 상담받는 과정에서 은행대출 담담직원으로 유아인이 출연하였죠.
태양의 후예 유아인 카메오 출연 이유는?
왜 갑작스럽게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로 출연하였을까? 넘 궁금하죠. 언론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2월에 태양의 후예 촬영을 하였는데 이는 같은 소속사인 절친 송혜교때문이라고 합니다.
태양의 후예 드라마 촬영당시 송혜교의 생일 축하 자리에 유아인이 왔고 유아인은 생일 축하 선물로 태양의 후예 카메오 출연을 약속하여 유아인이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아인은 2015년 9월에도 태양의 후예 촬영장에 방문해서 밥차를 선물하여 송혜교와의 절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었죠.
태양의 후예 유아인 카메오 출연 송혜교 대출 걸절 강렬한 존재감 과시
병원 이사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은행을 방문한 송혜교와 은행원 대출 상담직원으로 출연한 유아인의 만남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체 왜요 갑자기 왜요, 와서 사인만하면 된다는 대출이 왜 않된다는 거예요'
'죄송합니다만 고객님, 지난번 대출상담 받으셨을때는 해성병원 VIP병동 교수셨는데 지금은 의사면허 있는 창업 꿈나무이시잖아요. 그러니까 사실상 무직이신거죠.'
'그러니까 제가 병원을 그만두면 대출이 안된다는 말씀이세요.'
'예 그렇습니다. 고객님'
'그럼 저 이제 어떻해요'
'그걸 저한테 그러시느지'
'예 다음 고객님'
태양의 후예에서 유아인은 잠시 출연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절친 송혜교와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였네요.
-사진 ⓒ KBS 태양의 후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