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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0일 MBC 나혼자 산다에 작곡가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출연하여 용감한 형제의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보면서 와우라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 밖에 없었죠.


나혼자 산다 용감한형제 초호화 싱글남의 생활 엿보기


이날 전현무는 DJ입장에서 음악 선곡시 이 분을 빼놓을 수 없다며 히트곡 제조기라는 분이라며 소개하는 가운데 등장한 도둑(?)같은 모습의 남자는 바로 작곡가 겸 프로듀스 용감한 형제였습니다.



용감한 형제는 누구?


용감한 형제는 1979년생으로 이날 방송에서 본명이 강동철이라고 소개하는데 오히려 자신의 본명이 어색하다며 용감한 형제에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굴은 강동철이라며 강력계 강동철 형사의 비주얼이라고 하죠.

용감한 형제는 2004년에서 2008년까지는 YG 작곡가 겸 프로듀스로 활동하다 2008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하여 작곡가 겸 프로듀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히트곡 자판기라는 용감한 형제의 대표적인 노래는 손담비 '미쳤어', '토요일 밤에', 빅뱅 '마지막 인사'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 씨스타 'So Cool' AOA '심쿵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은 용감한 형제의 일상이 궁금할 수 밖에 없죠.



중랑구에 있는 용감한 형제 하우스


커텐도 없는 침대만 있는 방에서 일어나는 용감한 형제의 방은 원룸느낌이었으나 방을 나오자 마치 호텔의 길다란 복도 양옆에 여러개의 방과 고급스러운 주방과 넓은 거실이 모델하우스 같은 느낌을 주었죠. 주방 옆에 있는 음식보관창고(?) 확실히 클래스가 남달라 보였네요.

어린시절 답답한 환경이 싫어서 뚫려있고 시원한 것을 좋아해서 넓은 집을 선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이 몇개는 질문에 거실과 부억이 2개라는데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용감한 형제 펜트하우스 및 음악하게된 계기






음악을 하게 된 계기는?


혼자산지 13년차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는 음악을 하기 위해서 혼자 살기 시작하였는데 어렸을때는 사고뭉치였고 이해해주지 못하는 부모님과의 갈등에서 조그만 폐공장에서 혼자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릴적 "그쪽(?)까지 갔었습니다'라고 고백하는데 17살때 학교 그만두고 안좋은 쪽으로 빠졌는데 그러다가 21살때 우연히 만나게 음악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음악을 하게 된 계기는 어떤 음악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내가 만약 이런 음악을 만든다면 정말 잘 만들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2~3년간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희열을 느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지하 폐공장에서 악기와 매트리스만으로 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하는데 하도 습기가 많아서 자고나면 옷이 다 젖었다고 하네요. 너무 어려웠던 환경에 넓고 큰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성공에 대한 집착이 몸에 베였다고 합니다.



용감한 형제의 반전 매력


강력계 형사같아 보이는 모습과 달리 소파에서 직접 네일케어하는 소녀같은 섬세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네일 중 직원과 통화하는 모습은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의 반전된 매력을 보여줍니다. 어머니와의 통화에서도 자신을 아가라 부르는데 직원들 앞에서도 아가라고 불러서 여직원들이 숨넘어가며 웃었다네요. ㅋㅋㅋ



1990년대의 발라드 음악을 틀어놓고는 13년 자취의 내공이 느껴지는 음식실력을 뽐내며 깔끔하고 세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침을 먹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만 역시 외로워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죠. 뒷 정리도 역시 깔끔해 여자 빰치는 모습이네요.


용감한 형제 사무실 작은 박물관


럭셔리한 차안에서 출근하연서 업무를 보며 도착한 사옥에서 전용 출입구와 개인 에스컬레이터, 전용엘리베이터로 사무실로 올라가는 모습에 와우~, 사무실에는 아이언맨 등 자신의 취향을 그대로 드러내며 마치 박물관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브레이브걸스 연습실 방문


연습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에게 몸매 관리에 대해 단호하게 호통을 치며 더욱 노력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죠. 이에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주는데 미안해하면서 쑥스러워하죠. 자신의 소속가수에게 좋은 곡을 주고 싶은데 곡과 아티스트의 궁합이 있어야한다죠.

"밥 먹었냐"

"샐러드 먹었습니다"

"샐러드는 무슨 샐러드냐, 샌드위치 훔쳐먹지 않았냐"

"너네가 몸매 관리하고 방송에 예쁙 나오는 것이 자신 있으면 먹어도 된다. 혜란이 살 더 찌고 있지 않냐"


"너희가 해야 할 것은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노력하는 거다. 그런 모습이 감동이 되면 대중들이 사랑을 받는 거다. 너희 못지않게 스태프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알아둬라"

"나는 상관없다. 내 새끼들이라 너희들이 항상 예쁘니까. 활동할 때 까지만 참아라. 연습실 꽉 채워주겠다"


용감한 형제 브레이브걸스 연습실 방문



이승철을 위해서 만든 발라드곡 <일기장>


댄스곡만 만들어서 어떤 평가가 나올지 겁이나서 아직 공개하지 못한 곡 발라드곡 <일기장>을 2년만에 처음 공개하였는데 이승철을 위해서 만든 곡이지만 아직 들려주지 못했다는데 방송으로 공개되어 정말 이승철이 부를지 기대가 되네요.



용감한 형제 결혼 부담감


힘든 일이지만 좋아하고 즐기면서 하는 일이라 힘들지 않다고 하는 용감한 형제의 하루 일과를 지켜보면서 지금까지 방송에서 봐왔던 용감한형제와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겉보기와는 다르게 용감한형제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방송으로 초호화스러운 생활 뒤편에 숨겨진 용감한형제의 또 다른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 저것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으로 학벌 위주의 우리사회에서 자수성가한 용감한형제 다시 보게 만드는 시간이었네요.

13년째 혼자 산다는 용감한 형제 결혼에 대해 부담감과 책임감이 앞선다고 하는데 좋은 배우자 만나는게 일보다 가장 먼저 용감한 형제에게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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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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