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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역으로 나왔던 고경표가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016년 2월 19일 방송에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로 떠난다는 소식을 전하는 나영석 PD의 등장에 고경표가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고 있죠.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SNS 논란 부메랑되어 돌아온 참회의 눈물 그 사건 전말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tvN에서 2016년 2월 19일 첫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배낭여행기를 담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014년 8월에 첫방송을 시작하여 2014년에 페루편, 라오스편, 2016년에 아이슬란드편에 이어서 2월 19일에 아프리카편 1회분이 방송으로 나갔습니다.


▲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눈물 ⓒ tvN 꽃보다 청춘

꽃보다 청춘 여행지 및 방송일자


페루편 : 윤상, 유희열, 이적 (2014.8.1~8.29까지 5회 방송)

라오스편 : 유연석, 손호준, 바로 (2014.9.5~10.10까지 6회 방송)

아이슬란드편 :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2016.1.1~2.12까지 7회 방송)

아프리카편 :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2016.2.19~4.1까지 7회 방송예정)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눈물


19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에서 차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나PD는 '경표씨는 아까 갑자기 왜 울었어요?'하고 묻자 고경표는 '그냥 너무 죄송스러웠고 꽃보다 청춘 이런 프로그램은 사실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가는 데잖아요 근데 저는 가면은 안 될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 그 당시에 언행들이 내 스스로가 봐도 내가 너무 못나고 그냥 너무 창피하고 내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도 너무 창피하고...'라고 말하며 SNS에서 논란이 되었던 부분을 언급하였죠.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SNS 눈물




▲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눈물 ⓒ tvN 꽃보다 청춘

고경표 SNS 논란 무엇이었나?


1. 박유천 디스 의혹 고경표 SNS


2014년 11월 21일 고경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었죠.


"우리나라 영화제는 의미가 없다고 어떠한 명확한 기준으로 수상을 결정 짓는 게 아니라고 아무 의미가 없다고 ...그냥 돈지랄'글을 남겼고 댓글에 '기준이 없어..믹키의 인지도 윈 마네킹연기에 회사빨 윈"


이 내용은 영화제에 대한 비하 발언이었고 대선배인 이순재씨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글을 올려 보는 이로 하여금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었죠. 이 글을 올린 시점이 박유천이 영화 '해무'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 신인상, 대종상영화제 신인맘우상, 아름다운 예술인상 신인예술인상,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한 시기라는 점에서 박유천을 디스한 것으로 의혹이 제기되었쬬.



▲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눈물 ⓒ 고경표 페이스북


2. 고경표 블랙넛 감상평 네티즌과 논란


고경표는 2015년 8월 26일 인스타그램에 블랙넛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진과 함께 '좋다 블랙넛 p.s 그래 얘들아 이노래가 좋다고...노래는 그냥 노래로 듣자고'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눈물 ⓒ 고경표 인스타그램

선정적인 가사와 여성 혐오 등으로 인해 논란이 있어던 블랙넛이었기에 이에 대해 네티즌이 언급하는 것에 대해 고경표가 ' 저 노래에 무슨 협오? 너 몇살이니? 그래 얘들아 이 노래가 좋다고. 노래는 그냥 노래로 듣자.', '그냥 조용히 가라 난독증 심한 사람은 나도 불편하다'면 불쾌감을 들어내었습니다.

결국에는 이와 관련하여 고경표는 아래와 같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사과하였스니다.

▲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눈물 ⓒ 고경표 인스타그램


3. 유병재 공개 디스


tvN 초인시대에서 유병재는 '올해 하반기에 응답하라 1988이 방영하는데 너무 옛날로 돌아가는거 아니냐 그래서 공감을 얻을 수 있겠느냐 뭐 이런 우려가 있는데 저는 오히려 조금 더 옛날로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동학농민운동 때로 돌아가서 그 안에서 벌어졌던 풋풋한 사랑이야기, 여자 주인공이 동학 오빠 전봉준과 탐관오리 조병준 사이에서 누구한테 갈까 이런 내용으로 시청자들과 밀당하다면 복고코드와 역사의식을 한번에 다룰 수 있다고 말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고경표가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너무 나대서 불편하고만...'이라고 올리며 유병재를 공개적으로 디스하여 논란이 되었죠.


▲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눈물 ⓒ 고경표 페이스북

4. 류승룡 여배우가 현장에서 가져야 할 덕목 고경표 옹호


2015년 11월 4일 영화 '도리화가' 쇼케이스 인터뷰에서 류승룡에게 수지와의 영화 촬영중에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에 수지를 처다보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조금 힘들었어요 수지 , 배수지 때문에..왜냐하면 촬영장에 있을 때랑 없을 때랑 분위기가 너무 갭이 커서', '제가 촬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현장을 이렇게 많이 간 영화는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모든 회차에 다 참여하였다은 소문이... "네 거의 우리 수지씨 정말 힘들고 어려울 텐데 그럴텐데 이 작품을 흔쾌히 하겠다고 했을 때 굉장히 반가웠고 그리고 굉장히 꼼꼼하고 여배우가 현장에서 가져야할 덕목들 기다림 애교 그리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감을 주는 존재감 그리고 꼼꼼함 이런 것들이 많은 해피바이러스를 우리 영화 끝날 때까지 충분히 줬던 거 같아요"




도리화가 류승룡 인터뷰


▲ 영화 도리화가 쇼케이스 류승룡 인터뷰 ⓒ  Kstar 유튜브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류승룡이 여배우가 현장에서 가져야할 덕목이라고 하는 부분인데 고경표 페이스북에 류승룡이 말한 부분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는데 이것을 보고서 영화 도리화가 쇼케이스에 류승룡이 수지를 칭찬하며 여배우가 현장에서 가져야할 덕목으로 기다림 애교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 옹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논란이 되었죠.




▲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고경표 눈물 ⓒ 고경표 페이스북


고경표 눈물 진실된 의미 이기를 바라며


고경표는 1990년생으로 2016년 만 25세로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로 데뷔하여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하여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죠. 응답하라 1988에 보여주었던 선우역할에 대부분의 사람들 기억에 남아 있는데 과거 자신의 SNS에서의 부적절한 모습이 부메랑이 되어서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아픔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죠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첫방송에서 보여준 고경표의 눈물의 의미를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난감하지 않을 수 없죠.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에 걸쳐서 논란이 되는 것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러한 노력이 보이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지 않나 합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 보여준 선우 역할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아마도 이번 눈물을 좋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또 다시 고경표가 SNS 논란의 중심에 선다면 우리 모두를 기만하는 것이기에 그때는 모두가 고경표에게서 등을 돌리지 않을까 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그 실수를 인정하고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면 모두가 용서해 줄 것입니다. 방송에세의 자신의 지난 과거에 대한 솔직한 눈물을 통한 반성이 한순간의 위기 회피를 위한 눈물이지 않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배우로서 한 인간으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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