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5일 케이블tv 잡학다식한 남자들의 히든카드 M16 6회 방송에서 '한번 더 소환하고 싶은 8090 완소템'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 이날 방송에서 MC 서유리는 90년대 가장 좋아했던 가수로 HOT 강타를 선택하여 화제죠.
M16 서유리 강타 향한 사심고백 부모님도 7살 차이 솔직해서 좋네
8090 완소템을 하나씩 이야기 하면서 잡학 다식한 남자 정영진, 허준, 이독실, 최성준 4명의 입담이 한참 물오르며 재미를 더해가는데 8090 사랑고백법으로 명곡만 모아 노래테이프 만들어 마지막에 달달한 음성으로 녹음해 선물하는 이야기를 하던중 MC유리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가수있다는 서유리의 고백(?)이 나왔죠.
8090에서 서유리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가수 HOT 강타
사유리는 HOT에서 강타씨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서슴없이 말하며 HOT 멤버들과 방송을 하게되는 기회가 있었는데 기분이 굉장히 이상했다고 합니다. 이에 '강타씨가 지금 고백하면 사귈 겁니까?'하는 질문에 당황해하면서 사유리는 '구분의 의중을 물어봐야죠'라고 좋아하는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었죠.
사심이 있다는 말에 서유리는 다른 멤버들은 다 뵈었는데 강타와는 마주친 적이 없다고 말하자 옆에서 영상편지 한통 보내세요. 아우 좋다 좋다. 나이도 딱이네 하면서 리액션을 취하자 싫어하지는 않는 모습이죠.
나이차이도 5살 밖에 차이 나지 않는 다는 말에 서유리는 7살, 7살로 수정하면서 자신의 부모님이 7살 차이라고 솔직하게 강타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네요. 참고로 강타는 1979년 10월 10일생(만 36세)이고 서유리는 1985년 2월 8일생(만 31세)입니다.
방송중에 HOT 강타에 대한 서유리의 고백(?)은 사심이 담겼을지는 몰라도 빼지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오히려 보기에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그렇게 했을수도 있고 진심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을 수도 있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재미있고 서유리 강타 팬임을 인증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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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XTM M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