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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종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에어 황치열 뱅뱅뱅이 올라와서 무슨 일인가하고 한번쯤은 다 들어가보셨겠죠. 저 또한 황치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중국에서 날아든 뜻밖의 소식에 모두가 놀랐던 하루였지 않나 합니다.


황치열 뱅뱅뱅 중국 나가수 1위 2016년 라이징 스타 예고편인가?


2016년 2월 5일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나는가수다 시즌4에 출연항 황치열이 쟁쟁한 중국가수들과의 무대에서 2015년 빅뱅의 대표곡인 뱅뱅뱅을 불러 1위를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루종일 인터넷을 달구었네요.



가수 황치열은 누구인가?


인터넷 실검에 황치열이 올라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황치열이 누구일까하고 궁금했을텐데 저 역시도 가수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지 잘 알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황치열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해피투게더 황치열 2016.1.14 방송보기

황치열은 1982년 12월생으로 2006년 드라마 연인 OST에서 임재범의 고해로 처음 이름을 올렸고 2007년 2월 자신의 첫번째 데뷔앨범 <치열>의 <한번만>으로 가수활동을 시작였고 이후에는 0185B 객원보컬과 그룹 웬즈데이 멤버로 활동하며 2010년 KBS2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에도 참가였네요.



2007년 6월에는 12곡이 수록된 정규1집 앨범 <오감>을 내놓으면서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하였던 비화가 해피투게더에 나왔는데 당시 장기인 비보잉을 선보이다 세트를 파손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파워 무브를 선보이다 카메라까지 파손한 흑역사가 있었다네요.




황치열에 대한 궁금증은 2016년 1월 14일 해피투게더 시즌3 431회 방송에서 황치열이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았었는데 이때에 중국 나가수에 출연이 확정되어 있었다고 말하였는데 2월에 1위를 하면서 대박사건으로 되었네요.


황치열 인생역전을 하게 만든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고해'


황치열은 2007년 데뷔이후 9년의 기나긴 무명시절을 보내었다가 2015년 3월 5일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2회에 박정현이 초대가수로 나오고 도전자로 황치열이 나왔는데 당시 황치열을 인피니트 보컬 트레이너 출신이며  SBS 드라마 '인연'OST에서 고해를 불러 임재범이 인정한 목소리라고 자신을 소개하였지만 박정현은 황치열을 음치로 꼽았는데 탈락후 황치열은 임재범의 고해를 불러 박정현을 깜짝 놀라게 하였죠.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고해





중국 나가수 1위 그동안의 노력의 성과


2015년 4월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서유석의 '구름 나그네'를 시작으로 5월 가족특집과 11월 백지영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각종 예능에 출연하면서 9월에는 위기탈출 넘버원 MC로도 자리잡으며 2015년 황치열이란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해였습니다.


황치열 인스타그램


황치열은 중국 나가수에 출연하여 1회에서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OST인 이승철의 그사람을 불러 8명중에서 2위를 하였고 유일한 외국가수였으며, 2회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 OST인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중국어로 1절, 한국어로 2절을 불러 1차, 2차 합산 2위를 하였습니다.



중국 나가수 3회에서 황치열은 중국가수 장학우의 일로상유니를 중국어로 애절하게 담아내어 3위에 올랐고, 2016년 2월 5일 중국 나가수 4회에서 황치열은 빅뱅의 뱅뱅뱅을 중국어로 열창하여 1위를 하여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중국 나가수 황치열 뱅뱅뱅


황치열 뱅뱅뱅 중국 나가수 1위 2016년 라이징 스타 예고편인가?


황치열에게 있어서 2015년 노래 한곡으로 거의 10년에 가까운 무명가수의 설움을 털어내고 인생역전의 전환기를 이룬 한해였지 않나 합니다. 또한 2016년을 맞이해서 우리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중국 나가수에서의 1위라는 소식은 황치열 본인은 물론이고 우리국민 모두에게 큰 즐거운 소식이 아닐 수 없죠.



2016년을 기분 좋게 시작하는 황치열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게 황치열이 가수라고 하는데 황치열의 대표곡이 뭐지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데 2016년 황치열에게 남겨준 숙제, 과제는 다름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을 내어서 우리 모두에게서 인정받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6년 확실하게 가수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는 충분히 만들어졌고 우리나라에서든 중국에서도 앞으로 멋진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사진 : ⓒ 엠넷, KBS, 황치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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