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에 관련 기사로 어제부터 인터넷이 시끌벅적하게 난리가 아니었죠. 두 사람이 결혼식을 했다는 소식을 듣지도 못했는데 뜬금없이 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했다는 기사에 많은 분들이 놀라지 않을 수 없는 하루였지 않나 합니다.


 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 5년 연애 끝에 11살 차이 극복하고 결혼식은 언제? 


보통은 결혼식을 하고 혼인신고를 하는게 정상인데 박희순 박예진은 꺼꾸로 가는 느낌인데 두사람이 아시는 분들이야 이해를 하겠지만 사정을 모르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혹시 속도위반(?)이라도 했나하고 궁금하지 않을 수 없죠.



 왜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을까?


사실 박희순 박예진은 2011년부터 두사람이 교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5년째 공개연애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을 하는 분위기죠.  하지만 왜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신고부터 했기에 혹시 혼전임신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소속사에서는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며 결혼식을 하지 않은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박예진 박희순은 일단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언약식과 함께 지난해 6월 법적인 부부가 되어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박희순의 소속사에서 밝혀죠.




 5년 연애에 11살의 나이차 극복 어떻게 했을까?


박희순은 1970년생이고 박예진은 1981년생이어서 11살의 나이차이가 나서 보통의 나이차이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죠. 하지만 두사람에게는 직업적인 공통점 바로 배우라는게 아마 그 나이차이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하고 추측해봅니다. 그만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가 많았겠죠. 처음 두사람의 연애가 공개된게 2011년이니까 벌써 5년동안 사귀었으니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극복되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박희순 박예진은 같은 소속사에서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된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말 각자 다른 소속사로 옮기면서 결별설이 있었으나 이번 혼인신고로 두사람의 관계는 말그대로 설로 끝나버려네요.




 박희순 박예진 결혼식은 모범적으로 해주길...


우리사회의 결혼문화를 돌아보면 갈수록 허례허식으로 물들어 가는데 심지어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사랑으로 시작해야할 결혼이 돈으로 얼룩져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그 비용때문에 결혼을 망설이고 미루기까지 하죠.


공인인 스타들이 앞장서서 결혼식에 대한 문화를 조금씩 바꿔갔으면하는 바램이 있는데 박희순 박예진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니 조만간에 결혼식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당연한 생각이겠지만 작고 조촐하지만 알찬 결혼식을 두사람에게 기대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2015년 원빈 이나영의 산골마을 밀밭에서의 결혼식, 2013년 이상순 이효리의 셀프결혼식이 대표적이죠. 또한 봉태규 하시시박 커플, 김새롬 이찬오 커플 등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조촐한 결혼식으로 많은 축복을 받았었죠.


박희순 박예진 두 배우 커플의 혼인신고가 알려지면서 수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악플은 없고 모두 축복해주는 글이어서 두 사람이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잘 관리하였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잘 살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박희순 박예진 두분 축하드리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사진 : 박희순 박예진 소속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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