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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로 지난 주말 일요일 남해에 가면서 이왕 남해 가는 거 조금 일찍 나서서 진주 진양호 겹벚꽃을 보기 위해서 진양호 전망대로 갔습니다. ^^
경남 진주 진양호 겹벚꽃 명소 분홍으로 물든 전망대
주말이라서 겹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찾을 것 같았으나 다행히 날씨가 흐리고 아침 일찍 방문하여 방문객도 적어서 주차도 편하게 하였습니다.
▶ 주소 : 경남 진주시 남강로 1번길 145 (판문동 산 171-5)
▶ 진양호동물원무료주차장 : 경남 진주시 남강로 1번길 126
▶ 방문일자 : 2023.04.16.
진주 진양호 호반 전망대에 가면서 가장 걱정이었던 것이 주차문제였는데 주말이라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 같아 아침 일찍 부산에서 출발하였고 날씨가 흐려서 방문객이 적어서 진양호동물원 주차장에 무료로 편하게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진양호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진양호 호반 전망대로 올라가다보니 벌써 겹벚꽃잎이 많이 떨어져서 다음주면 겹벚꽃도 끝날 것 같아서 잘 왔다는 생각을 하면서 산책삼아 올라갔습니다.
분홍으로 물든 진주 진양호 호반 전망대 겹벚꽃 풍경
벚꽃에 이어서 벚꽃의 또 다른 품종인 겹벚꽃 혹은 겹벚나무는 분홍색의 겹벚으로 일반적인 벚꽃보다도 그 크기가 풍성하고 몽실몽실하여 다른 꽃 같이 느껴집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겹벚꽃 명소 중에 순천 선암사, 진주 진양호, 창원 성산패총, 경주 불국사는 가봤으나 아직 못가본 겹벚꽃 명소는 천안 각원사, 서산 개심사, , 전주 완산공원 등이 있으며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할 듯합니다.
진주 진양호 전망대 겹벚꽃은 아래에서 사진을 담아도 이쁘게 나오면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사진을 담아도 이쁘게 나오는데 먼저 아래에서 인증샷을 담았습니다.
한참동안 아래에서 와이프와 함께 진주 진양호 겹벚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고나서 이번에는 전망대로 올가서 내려다 보면서 겹벚꽃 풍경을 담았으며 푸른 하늘이었으면 더욱 이쁘게 나왔을텐데 날씨가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진양호 전망대에 올라가서 진양호를 바라봤으나 날씨가 흐려서 기대한 멋진 풍경은 볼 수 없었지만 탁 트인 진양호를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진주 진양호 전망대에 올라가보니 넷플렉스에서 재미있게 봤던 60일 지정생존사를 이곳에서 촬영한 장면이 있어 인상적이었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진주 팔경 중 제8경인 진양호 노을을 담으러 와야겠습니다.
진주여행에서 빼놓을 수없는 진양호 전망대 풍경을 감상하면서 겹벚꽃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진주 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은 진주 진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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