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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음식은 무엇보다 따뜻한 음식이 최고일 것 같으며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중의 하나가 매운탕이 아닐까 합니다. ^^



양산 호포 맛집 포구나무집 메기매운탕 칼칼하고 시원한 육수



지난달 초 양산 호포 맛집으로 웨이팅이 기본인 호포 포구나무집에서 메기매운탕을 와이프와 함께 맛보기 위해 집에서 조금 멀었지만 드라이브 삼아서 다녀왔습니다.


 

양산 호포 맛집 포구나무집 위치



☎  055-363-9194

▶ 주소 : 경남 양산시 동면 호포로 67 (가산리 1049번지)

▶ 영업시간 : 11:00 ~ 20:00 (목요일 ~ 화요일)

▶ 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

▶ 주차 : 가능 







부산에서 출발해서 양산 포구나무집으로 드라이브 삼아 일찍 출발했지만 11시 오픈 시간을 조금 넘긴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벌써 주말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많은 손님들의 웨이팅이 있었으며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양산 호포 포구나무집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웨이팅이 있으면 식당 안으로 들어가서 웨이팅 순서를 위해 이름과 동행수를 말해주고 밖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웨이팅이 생각보다 길어 약 30분동안 기다려야할 것 같아서 호포 포구나무집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웨이팅이 없었다면 보지 못할 수도 있지 않았나 합니다.


식당 뒤편으로 들어가 보니 수많은 분재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 깜놀했는데 주인이 다육이를 좋아해서 다양한 종류의 다육이를 키우고 있어 한참동안 다육이 구경을 했습니다.

 

 

 

양산 호포 포구나무집 메뉴



양산 포구나무집 메뉴는 메기매운탕, 뼈가사리 매운탕, 참게 메기 매운탕, 참쏘가리 매운탕, 민물참게 매운탕, 참게 뼈가사리 매운탕, 메기 뼈가사리 매운탕 등 다양한 매운탕이 있었으며 이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가징 기본인 메기 매운탕 제일 작은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육수 맛이 좋았던 메기 매운탕 맛집 양산 호포 포구나무집



약 30분의 웨이팅 끝에 이름을 불러서 안으로 들어갔으며 이때 일반 식당과 달리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며 간혹 신발이 분실되는 경우가 있어 비싼 신발의 경우 따로 챙겨서 들어가라고 합니다.


식당 안은 대부분의 테이블이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으며 빈자리가 생기면 바로 다음 손님들로 채워졌고 생각보다 테이블 회전율도 빨랐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손님들의 대부분 연령대가 높다는 것으로 젊은 사람들의 입맛보다는 나이대가 있는 중장년층의 입맛에 더 맞는 것 같았으며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경우도 많이 보였습니다.





양산 호포 포구나무집 테이블 세팅



테이블에 착석하고나서 조금 기다린 끝에 테이블 세팅을 해주었는데 반찬으로 콩나물, 물김치 등 총 7가지의 반찬을 내주었으며 깔끔하고 나름 괜찮았으며 메기 매운탕이 나오면 반찬에는 거의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양산 호포 포구나무집 메기 매운탕 (소) 27,000원



메기매운탕을 주문하면서 미리 수제비 사리 1개 (1,000원)와 공기밥은 별도여서 공기밥 2개를 함께 주문하였으며 드디어 테이블 위에 이날의 메인인 메기매운탕이 올라왔습니다.


메기매운탕은 테이블위 가스 버너 위에 올려서 조금 더 끓인 다음 먹을 수 있었는데 비주얼만으로도 추위를 깔끔하게 날려버릴 정도로 붉은 색의 얼큰한 맛이 침샘을 자극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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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를 추가해서 넣어서 끌여 끓이면 끓일수록 국물은 처음보다 진해져서 칼칼하면서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온몸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으며 수제비의 쫀득쫀득한 맛은 기대이상으로 맛났습니다.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메기매운탕은 먹는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으며 겨울철 보양식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맛이었으며 그래서 아마도 60대 이상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양산 호포 버드나무집 메기매운탕은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과 함께 메기의 비릿내를 전혀 느낄 수 없었으며 메기살은 야들야들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 같았습니다.


 

양산 호포 포구나무집 메기매운타



날씨가 추운 계절에 따뜻한 음식으로 기력을 보충하기에 좋았던 양산 호포 포구나무집 메기매운탕은 칼칼하면서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맛에 야들야들한 메기살과 쫀득한 수제마의 궁합이 좋아 부모님과 함께 먹기에 겨울보양식으로 또 가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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