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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말 경주여행을 하면서 저녁 식사를 위해 보문뜰을 가면서 브레이크 타임때문에 시간이 맞이 않아 30분 정도 여유가 있어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을 찾았습니다. ^^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인왕상 사자상 금동약사여래입상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은 학교다닐때 역사 공부를 하면서 많이 외웠던 곳이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실제로 보지 못해서 실물을 보고 싶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습니다.



경주여행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위치


☎  054-742-9922

▶ 주소 : 경북 경주시 분황로 94-11 (구황동 312)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7:00

▶ 입장료 :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 주차 : 무료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을 찾은 시간이 오후 4시 30분쯤이었는데 이미 해가 서쪽 하늘 산 너머로 조금씩 넘어가고 있는 해질녁에 도착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입장료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입장시간은 09:00 ~ 17:00까지여서 둘러볼 시간이 30분 정도 밖에 없어서 빨리 입장권을 구입하였으며 입장권은 무인매표기를 통해서 구입하였으며 어른 기준으로 2,000원입니다.




현존하는 신라 석탑 중 가장 오래된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에 들어가면서 분황사하면 모전석탑만 떠올라 분황사가 어떤 곳이었는지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경주 분황사는 신라 선덕여왕 3년인 634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분황의 의미는 '향기로운(芬) 임금님(皇)의 절(寺)'로선덕여왕을 두고 이름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분황사 바로 옆에 황룡사지 터가 있으며 황룡사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현조하고 있는 절로 원효와 자장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원효대사의 유해를 설총이 분황사에 봉인했다고 합니다.




국보 제30호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은 634년 신라 선덕여왕때 세워진 것으로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탑으로 흑회색의 안산암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모전석탑(벽돌탑을 모방한 석탑, 돌을 벽돌 모양으로 가공하여 쌓거나 모서리기둥을 생략하고 지붕돌의 윗면을 계단식으로 만든 탑)입니다.

 

 

 

국보 제30호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사자상

 

 

현재는 3층이지만 원래 7층 혹은 9층이었을 것으로 추청되며 1915년 일본인이 지금의 모습으로 수리하였다고 합니다.  분황사 모전석탑은 자연석으로 바닥돌을 쌓았고 네 모서리에 사자상을 두었으며 1층은 면마다 화강음으로 문을 만들고, 문 양쪽에 금강역사상을 2구씩 배치하였습니다.

 

 

분황사 모전석탑 사자상을 자세히 보면 서쪽은 사자 같아 보이는데 동쪽을 보고 있는 것은 사자라기 보다는 물개형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선덕여왕이 외적을 막으려는 의지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국보 제30호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인왕상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은 네 모퉁이에 사자 한마리씩을 배치하고 있으며 네면의 입구에 인왕상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인왕상이라고 하며 인왕상은 모두가 다른 자세와 표정을 가지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부드러우면서 또한편으로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찰과 불상을 수호하는 수문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주 분황사 석정



경주 분황사에 남아 있는 신라 시대 우물로 '나라를 지키는 용이 물고기로 변한 우물'이라고 해서 호국용변어정이라고 부리며 삼국유사에 이 우물에 관한 글이 실려 있는데 분황사 우물과 금학산 동천사의 동지와 청지라는 우물에 신라를 지키는 세말리의 용이 살았는데 당나라 사신이 주술을 사용해 이 용들을 물로기로 둔갑시켜 잡아갔나 왕이 사람을 시켜 물고기를 다시 빼앗아 각각의 우물에 놓아주자 물이 한 길이나 솟아로르고 용들이 기뻐하며 뛰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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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석정은 통일시나라시대의 돌우물 가운데 가장 크고 우수하며 지금도 사용가능할 만큼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조선시대에 분황사에 있던 모든 돌부처의 목을 잘라 넣었다는 아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주 분황사 금동약사여래입상



경주 분황사 보광전에는 약샤여래입상이 모셔져 있으며 분황사는 임진왜란 당시 불탔으며 보광전은 1680년 다시 지었으며 불상은 1609년 동 5,360근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불상의 겉면에 흙을 발라 조각하고 금을 입힌 시기는 불상이 들고 있는 약그릇의 뚜껑에 중수와 개금연도로 기록된 1774년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경주 분황사를 둘러보면서 출구 옆에 있는 커다란 종을 울리면서 마무리했습니다.



 

경주여행 경주 분황사



경주여행에서 거의 방문하지 않는 곳이지만 역사적인 의미와 국보를 보기 위해서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한다면 한번쯤은 방문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경주 분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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