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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도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지난 11월초에 영천 단풍여행을 하면서 점심으로 먹었던 소머리 곰탕 맛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

영천 포항할매집 소머리곰탕 소모듬수육 가성비 갑 곰탕 맛집



영천여행을 준비하면서 영천 맛집을 몇군데 찜해두고 와이프랑 둘이서 어디를 갈지 상의하다 둘다 곰탕을 좋아해서 날씨도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있는 음식을 찾게 되었는데 최종 선택한 곳이 영천공설시장안에 있는 영천 포항할매집 소머리곰탕입니다.



영천 포항할매집 위치 및 주차


☎  054-334-4531

▶ 주소 : 경북 영천시 시장 4길 52 (완산동 982-3)

▶ 영업시간 : 매일 06:00 ~ 21:00

▶ 휴무 : 매월 15일 , 말일

▶ 2021.07.06 6시내고향 7319회, 2017.11.23 6411회 소머리곰탕

▶ 2015.12.07 KBS 생생정보 32회 곰탕

▶ 2014.12.05 VJ특공대 741회 곰탕

▶ 2014.01.07 생방송투데이 1123회 곰탕

▶ 주차 : 영천공설시장 인근 도로변





영천 포항할매집 곰탕을 먹기 위해 영천 공설시장을 찾아갔으나 주차를 어디할까 고민하다 시장 인근의 도로변에 잠시 주차를 하고 시장안으로 들어가서 영천 포항할매집을 찾았습니다.





영천 공설시장 곰탕골목



영천공설시장에 들어서니 일반 마트와는 다른 전통시장 특유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으며 사람냄새나는 인정 많은 삶의 현장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천공설시장 안으로 들어가니 곰탕골목이 있어 곰탕을 판매하는 식당이 여럿 있었으며 식당 앞에 모락모락 피어로으는 곰탕을 보는 것 만으로도 온 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영천 포항할매집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으며 영천 포항할매집은 2곳에서 운영중이었어서 양쪽 중에서 빈 테이블로 안내해주었으며 점심시간이라서 이미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특히 영천 포항할매집 식당 입구에는 커다른 솥에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뽀얀 곰탕국물을 보니 마지 시골장터에 온듯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영천 포항할매집 메뉴



식당 한쪽 벽면에 큰 메뉴판이 있어 메뉴판을 보고 소머리곰탕을 주문하니 소머리공탕은 국내산 한우와 호주산이 섞여 있으며 대신 비계가 적으며 한우소머리곰탕은 국내산 한우만 사용하지만 비계가 조금 있다고 해서 순각 고민하다 비계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소머리곰탕으로 주문했으며 소머리 곰탕과 함께 소모듬수육 작은 것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식당안을 둘러보면 이미 방송에서 여러차례 소개된 영천 곰탕 맛집이라서 맛을 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하였으며 포장도 되어서 계산할 때 곰탕 5그릇이 포장된 것도 함께 포장해서 집에가서 아이들도 맛보게 했습니다.





가성비 좋았던 영천 맛집 포항할매집 소머리곰탕 소모듬수육



영천 포항할매집은 2022년 10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27회에 소개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식당으로 3대 70여년을 이어오고 있는 영천 곰탕 맛집으로 한우를 일정시간 푹 고은 곰탕은 구수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하고 국물이 진하고 고기의 양도 많아서 마치 보약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식당이었습니다.


커다란 가마솥 위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거운 김을 보고 있으며 침샘이 저절로 자극되는 것 같으며 푹 고아낸 소뼈의 국물은 뽀얀색은 보약 한사발 같아 보입니다.


영천공설시장에 곰탕골목이 생긴 것은 경상도 최대 우시장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였지만 여전히 이곳에 곰탕골목이 자리를 지키면서 그 명맥을 유지하며 곰탕 맛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영천 포항할매집 소머리곰탕 8,000원



드디어 기다리던 소머리곰탕이 테이블위에 차려졌으며 뚝배기안에 뽀얀 국물과 함께 송송 잘게 쓴 파, 그리고 얇게 쓴 고기가 살짤살짝 보여 손으로 살짝 냄새를 코끝으로 가져가니 고소한 맛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곰탕과 공기밥 그리고 특별난 반찬은 아니지만 기본 반찬과 함께 한상 차려진 소머리곰탕은 마치 보양식 같은 느낌이었으며 부족한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었습니다.


 

 

영천 포항할매집 소머리곰탕 반찬으로는 마늘, 쌈장, 석박지, 무쌈, 청양고추가 나왔으며 곰탕과 함께 먹기에 좋은 것은 역시 석박지로 부족해서 리필해서 먹게 됩니다.

 

 



영천 포항할매집 소미리곰탕을 숟가락으로 한스푼 떠서 우선 국물맛을 보니 진하고 개운하면서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소금 간은 따로 하지 낳고 그대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국물안쪽도 궁금했는데 비계가 적은 소머리곰탕을 주문해서 살코기가 기대 이상으로 많이 들어 있어 놀랐으며 대도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영천 포항할매집 소모듬수육 (소)  15,000원



소머리곰탕을 주문하면서 소드듬수육 작은 것도 함께 주문하였으며 국내산 한우와 청정 호수산이 섞여있었으나 구분은 못하겠으며 기름리가 쫙 빠진 살코기는 보기만 해도 소주 한잔이 생각나는 비주얼입니다.


곰탕을 먹기 전에 먼저 나와서 허기진 배를 잠시 채워주었는데 한번 맛보니 계속 당기는 맛이 정말 좋아서 어떻게 삶았는지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 부드러운 맛이 몇번 씹지도 않았는데 그냥 술술 목구멍으로 넘어갑니다.

 

소드듬수육을 주문서 머릿고기, 우설 등 다양한 부위가 있다고 했는데 구별하기는 어려워서 식감으로 이건 뭘까하는 호기심으로 함께 나온 양념간장에 살짝 찍먹해 먹었으며 무엇보다 잡내가 전혀나지 않아서 좋았으며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때문에 영천가면 또 먹게 될 것 같은 1순위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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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포항할매집 소머리곰탕



부산에 살면서 경북 영천은 이번이 처음 방문이어서 영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는데 영천의 소머리곰탕 맛을 보고는 앞으로 영천은 곰탕맛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영천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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